닥플 플러스
부산시, 추석 전일·당일 문 여는 병의원에 운영비 지원
부산광역시가 추석 전일인 10월 5일과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 진료하는 병원과 의원급 의료기관에 운영비를 지급한다. 병원에는 40~70만원, 의원에는 30~5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필수진료과목 운영 여부와 총 운영시간 등을 고려해 우선지원 대상 병의원을 선정할 방침이다.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16일 다가오는 추석 연휴 시민들이 의료공백 없이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명절 연휴 비상진료체계 운영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참여 의료기관에 진료 시간과 종별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70만 원까지 운영비를 지원하는데, 외래진료를 하는 병의원의 처방을 조제하는 약국에도 12~24만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지원금 지급대상 병의원은 추석 전일인 10월 5일 또는 추석 당일인 10월 6일 운영하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하며 약국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운영해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종합병원, 치과, 한방병의원,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되며, 응급의료기관이나 달빛어린이병원 등 이미 동일 성격의 지원을 받고 있는 기관 역시 제외된다.
부산시는 신청 기관 중 추석 당일 운영 여부, 필수진료과목 운영 여부, 총 운영시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필수 진료과목은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등이다.
부산시는 구군 신청 내역을 취합해 시가 지원 대상을 9월 중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기관에는 11월 말에서 12월 중 운영비를 교부한다.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사업은 명절 연휴 의료공백을 줄이고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병의원과 약국이 참여해 주고 시민들도 경증 질환은 가까운 의료기관과 약국을 우선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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