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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더듬은 또 하나의 언어"…10월 25일 '세계 말더듬의 날'
말더듬과 함께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10월 25일(14:0017:30) Zoom 온라인을 통해 제28회 세계 말더듬의 날(ISAD) 기념 행사를 연다.
올해는 말더듬 공감 캠페인 - 말더듬, 나를 이해하는 또 하나의 언어를 주제로 말더듬 당사자들이 자신의 내면을 글로 표현하고, 스스로를 이해하며 사회와 연결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이번 행사는 우송대학교 언어치료청각재활학과가 주최하고, 말더듬과 함께하는 사회적협동조합신언어임상연구소 등이 공동 주관하며, 한국언어재활사협회,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 학지사가 후원한다.
주요 연제로는 ▲상처를 드러내는 용기, 이야기에 귀기울이는 따뜻함이 세상을 바꾼다(정두현 작가) ▲말더듬 아동을 위한 드림스픽리브 여름 캠프의 경험담(최다혜 사우스앨러배마대 교수) 등을 통해 당사자와 가족이 함께 하는 심리적 지지와 교육적 성과를 공유한다.
오리진-폰 글쓰기 분석(이경재 대구가톨릭대 교수), AI 활용 오리진-폰 성향 분석 체험형 워크숍(성진아 신언어임상연구소장/이수복 우송대 교수) 강연 등이 진행되며, 말더듬 당사자들의 권리 인식을 높이기 위한 말더듬 성명서 및 권리장전 낭독도 이어진다.
이수복 교수는 이번 행사는 말더듬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당사자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면서 AI 기술과 언어, 심리 분석이 결합된 시도를 통해 근거기반 말더듬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 대상은 말더듬 당사자와 가족, 언어치료 전공자, 관련 기관 전문가 및 일반 시민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말더듬과 함께하는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withstuttering.qshop.ai)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2만원(문의: ☎ 070-7715-6778/이메일isad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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