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부산대병원 외과, 로봇수술 1000례
부산대학교병원이 로봇수술 누적 1000례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부산대병원 외과는 2014년 대장 절제술을 시작으로 간담췌, 갑상선내분비, 유방, 상하부 위장관 등 외과 전 분과로 로봇수술을 확대했다.
특히 복강경수술의 한계를 보완해 일부 양성 질환과 고난도 암 수술까지 적용 범위를 넓혀 환자 맞춤형 치료와 지역의료의 질 향상을 견인했다.
부산대병원은 복잡한 고난도 암 수술까지 안정적으로 로봇수술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와 전문성을 확보했다며 로봇수술 1000례에 의미를 부여했다.
세부진료과별 수술은 내분비외과가 39%로 가장 많았고 간담췌외과 34%, 대장항문외과 13%, 유방외과 11%, 위장관외과 3% 순으로 나타났다. 간담췌대장위장관 분야는 암 수술이 큰 비중을 차지, 난이도 높은 수술에서 로봇수술 효과를 입증했다.
부산대병원은 다빈치 X, Xi, SP 등 최신 로봇 장비 3대를 운용하고 있다.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와 수술 특성에 따라 가장 적합한 장비를 선택,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을 진행한다.
서형일 부산대병원 외과장은 이번 성과는 외과 구성원 모두가 환자를 위해 최적의 치료에 매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최적화된 로봇수술을 제공해 지역 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국내외 유수 기관과 협력해 로봇수술 분야 발전을 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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