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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내달 2일 열린다

홍완기 기자2025.08.25 15:56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9월 2일 열린다.  [사진=최교진 교육감 페이스북] ⓒ의협신문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9월 2일 열린다. [사진=최교진 교육감 페이스북] ⓒ의협신문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9월 2일 열린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 계획서를 채택했다. 이번 청문회에는 여야 합의에 따라 증인참고인은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교육부 장관은 의대 정원 결정권한이 있는 자리로, 새 정부 출범부터 보건복지부 장관 자리와 함께 의료계 이목이 쏠린 곳이다.

의료인력 추계위원회에서 논의된 의대정원 규모는 최종적으로 교육부 장관이 복지부 장관과 논의해 결정하는 현행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여전히 교육부 장관의 권한은 크다.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제자 논문 가로채기 등 논란이 됐던 이진숙 전 교육부장관 후보자에 이어 후보자 자리에 지명됐다.

지명 이후 언론을 통해 막말 논란, 정치적 편향성 문제 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개인 SNS를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잘가라 병신년(丙申年) 등 비속어를 사용한 사실과 세종시교육감을 역임하는 와중 자녀의 책을 SNS에 홍보한 문제 등이 제기됐다.

이진숙 후보자에 이은 논문 관련 의혹도 있다. 2006년 목원대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과정 중 매니페스토 운동에 나타난 정책공약 분석 제목의 석사 논문에서 적절한 기사 인용 표기 없이 매니페스토 정의 부분 등을 그대로 가져다 쓴 점에 대해 문제가 제기된 것이다.

인사청문회에서는 언론을 통해 제기된 각 논란 등이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 인사청문회준비단은 25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후보자는 제기된 각종 논란과 문제들을 잘 정리해 인사청문회 때 소상히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겠다는 입장이라며 언론 등을 통해 보도되는 각종 문제 제기와 비판을 잘 살펴보고 있다. 어떤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도 있고, 어떤 것은 사과해야 할 부분도 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 후보자는 충남 보령 출신으로, 경동고와 공주대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했다. 대천여자중학교, 강경여자중학교, 부여 세도중학교 등에서 교사로 일한 경력이 있다.

대외 활동으로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8대 회장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집행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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