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빅5 병원 전공의 복귀율 70∼80%…"분위기 나쁘지 않다"
빅5 병원 소속 전공의들이 수련현장으로 복귀하고 있는 모양새다. 수련병원 내에서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분석이다.
앞서 보건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2025년도 하반기 인턴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상급년차 모집을 공고했다. 모집 기간은 8월 29일까지로 각 수련병원별 일정을 자체적으로 수립하도록 했다.
병원별 모집기한은 각기 다르지만, 수련 시작일은 9월 1일부터다.
전공의들 수련 규모가 큰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서울아산병원,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은 각각 19일부터 21일까지 순차적으로 모집을 마감했다.
빅5 병원들은 이번 하반기 전공의 복귀와 관련해 말을 아끼고 있다.다만 복귀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고 전했다.
한 빅5 병원 관계자는 과목별로 나누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7080% 지원한 것으로 알고 있다. 다른 빅5 병원 상황 역시 비슷한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공의 추가 모집에 관해서도 언급한 이 관계자는 29일까지는 추가 모집을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아직 추가모집에 대한 계획은 별도로 안내된 바 없다고 알렸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하반기 지원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면서도 복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반기 모집에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세브란스병원에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세브란스 병원 내에서는 하반기 모집 전부터 박단 전 비대위원장이 병원 관계자를 만나 복귀 의사를 타진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박단 전 비대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증원 등 의료정책에 반발해 병원을 사직, 강경 투쟁을 주도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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