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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수술 의료기관 종합점수 88.3점, 절반 이상 1등급”

이승우 기자2025.08.22 10:34
ⓒ의협신문
ⓒ의협신문

유방암 수술을 하는 의료기관 평가 결과 평균 평가점수가 88.3점으로 비교적 우수하게평가됐으며,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은 주로 서울, 경기, 경상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은 21일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 결과(2023년 진료분)를 심평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이 2주기 1차 유방암 평가 결과 전체 종합점수는 88.13점이며, 전체 평가기관 중 58.3%가 1등급을 획득했다. 유방암 평가 등급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전국 총 81개의 1등급 기관 중 서울, 경기, 경상 지역이 다수를 차지했다.

간암 적정성 평가는 2주기 1차 평가지표 대부분을 신규 도입해 수행한 첫 평가인 점을 고려해 국가단위 현황을 공개한다.

평가지표에서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비율은 상급종합병원이 29.9%, 종합병원 24.6%였다. 수술 사망률은 전체 평균이 1.09%로, 상급종합병원 0.71%, 종합병원 2.82%로 나타났다.

간암은 수술, 혈관 색전술 등 다양한 치료 방법이 적용되는 암종 특성을 반영해 차기 평가 시 평가 방향 및 방법에 대해 검토 예정이다.

이번 평가대상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간암으로 치료를 받은 입원이 1회 이상 발생한 만 18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평가 대상기관은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암 치료를 시행하고 진료비를 청구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 의원을 대상으로 했다.

2주기 1차 유방암간암 적정성 평가결과는 앞서 진행 된 대장암위암폐암 평가 결과와 같이 암 종별 공통지표와 특이지표를 평가했다.

평가지표는 총 8개로 암 환자 교육상담 등 환자 입장에서 필요한 진료 과정지표와 수술 후 재입원율 등 치료 성과에 대한 지표를 포함했다. 말기 암 환자의 존엄한 임종과 관련된 사망 전 호스피스 상담과 중환자실 이용 등에 대한 지표는 모니터링 했다.

평가 지표별 결과를 보면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은 전체 평균 31.7%였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상급종합병원 32.0%, 종합병원 30.9%, 병원급 26.2%, 의원급 21.7%로 나타났다.

수술 사망률(원내 사망 또는 수술 후 90일 이내 사망)은 전체 평균이 0.05%로, 상급종합병원 0.04%, 종합병원 0.09였다.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이 낮은 병원급과 의원급은 수술 사망률이 0.00%로 낮았다.

심평원은 이번 평가는 수술 중심 평가에서 환자성과 중심의 암 진료 전반 평가로 전환한 5대 암 2주기 1차 평가가 모두 완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1차 평가 결과를 토대로 보완이 필요한 지표는 의료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용해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암은 국내 사망률 1위의 사회적 관심이 높은 질환으로 2011년부터 암 적정성 평가를 시작했다. 2022년 7월부터 기존 수술 중심 평가에서 암 진료 전반에 대한 환자중심성과중심의 2주기 평가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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