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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의료,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지역중심 통합체계 필요”

이승우 기자2025.08.22 11:24
전북의사회는 8월 21일 특별분회장 간담회를 열고, 전북 지역 의료 현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협신문
전북의사회는 8월 21일 특별분회장 간담회를 열고, 전북 지역 의료 현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의협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회장 정경호)가 지역 내 대학병원 특별분회장들과 지속가능한 전북지역 의료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의사회는 8월 21일 특별분회장 간담회를 열고, 전북 지역 의료 현안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료인력 부족, 필수의료 붕괴, 지역 의료전달체계 최적화 등 현안이 폭넓게 다뤄졌다.

김재연 전북의사회 부회장은 발표를 통해 전북 의료는 지금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전공의 수련 문제 ▲건강보험 재정 압박 및 의료기관 경영난 ▲의료전달체계의 비효율 문제 등을 핵심 과제로 꼽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의사회와 특별분회 간 필수의료 지원센터 구축, 정례적 간담회 필요성, 종합병원 간의 의료인력 스카우트 자제, 지역수가제의 필요성, 지방 병원의 우수정 도민 홍보 방안, 지역공공의료단 사업에 정책 반영 강화, 의료전달체계상의 회송네트워크의 효율화, 전공의 복귀에 대한 체계적이고 빠른 정상화 추진과 종합병원의 공동세미나 등을 통한 대처방안 마련, 지역 병원의 중간 단계 역할을 강화해의료 연속성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서비스를 확대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전북대학교병원과 원광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주요 책임의료기관들의 역할 강화, 공공의과대학 설립, 전공의 수련 혁신, 건강보험 수가 문제 해결, 지역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등 구체적인 전략 과제도 제시됐다.

정경호 전북의사회장은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서는 의료계지역사회정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특별분회 발전을 위한 발전기금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종철 전북대학교병원장,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 신충식 예수병원장과 정경호 전북의사회장을 비롯해 박용현, 이태훈, 김재연, 안진섭, 김경아 부회장 및 이덕수 총무이사, 유광재 정책이사, 이원용 보험이사가 함께 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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