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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전공의,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본격 논의…주제는?

박승민 기자2025.08.21 16:36
ⓒ의협신문
제4차 수련협의체 회의가 21일 서울역 T타워에서 진행됐다. ⓒ의협신문

정부와 전공의들이 전공의 근무시간 단축과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구성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하며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본격 논의에 나섰다.

보건복지부는 21일 서울역 T타워에서 제4차 수련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협의체 회의에는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참석해 전공의 복귀 이후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의 질 향상을 위한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해서 의료현장의 우려를 해소하고 좋은 수련환경을 조성해야한다며 단순히 과거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의료 환경에 맞는 수련체계를 다시 세우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당사자간 신뢰 회복이 가장 중요하다고 언급한 이형훈 차관은 그동안 이어진 불신과 반목을 해소하고 상호 간의 존중과 신뢰가 회복될 수 있도록 여러 당사자들의 각자의 분야에서 함께 노력해달라며 정부는 필수의료현장에서 의료인들이 자긍심을 갖고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주요 국정 과제로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련근무 시간 단축, 다기관 협력 수련 시범사업, 진료전문의 지원, 저평가된 필수적 보상 체계 개선, 의료사고에 대한 공적 지원 제도 보완 등 국가의 뒷받침을 확대해 의료계와의 신뢰를 회복하고 전공의 수련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의협신문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의협신문

약 2시간가량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 이후 김국일 보건의료정책관은 기자들과 만나 전공의 근무 시간 단축과 수평위 구성에 대한 의견과 인턴 수련기간 단축을 요청을 해서 들었다며 주로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소위에서 계속심사 결정된 전공의법에 대한 이야기로 회의가 진행됐다. 결론이 내려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입대한 전공의의 수련 연속성 보장에 대한 논의는 이날 회의에서 다뤄지지 않은 것으로알려진다.

김 정책관은 해당 내용과 관련해 대전협 측에서 다음에 논의를 하자고 요청하기는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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