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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제78차 정총, 용산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린다

이정환 기자2025.08.20 17:17
ⓒ의협신문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가 제20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6년 정기대의원총회 개최일정과 개최지를 확정했다. 제78차 정총은 2026년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시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다.

김교웅 대의원회 의장은 지난 4월 대전에서 27년만에 열린 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 준비 과정에서 우여곡절도 많았고 성원이 될지, 한편으로 비용은 과다 지출되면 어쩌나 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속한 회의 진행과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대의원들의 일요일 저녁 시간을 챙겨 드린 결과가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졌다면서 내년에는 다시 수도권에서 대의원들의 총의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이미 계약을 체결하고 분과회의 장소와 본회의 장소를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대의원회 운영위는 KMA POLICY(안)으로 확정된 청구 오류로 인한 과소청구의 재청구 시 소급 적용 대상 기간의 형평성 보장과 SGR(Sustainable Growth Rate) 모형의 문제점과 폐지 필요성 어젠다에 대해 보고를 받고 차기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아울러 시도의사회 의장과 의학회 및 협의회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에 KMA POLICY 제안서 양식을 배포하고, 다수 제안서가 접수될 수 있도록 독려해 줄 것을 요청했다.

KMA POLICY 기존 제안서 제출 단체 이외에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KMA POLICY 특별위원회 홈페이지(http://kmapolicy.com/)를 통해서도 회원이 제안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할 계획이다.

KMA POLICY 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상연 부의장은 자체 위원들의 어젠다 작성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면서 회원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료 현장의 불합리한 점을 담아낼 그릇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운영위원회에서 의협 집행부는 ▲(가칭)비대면진료 및 전자처방전전송시스템 대응 TF 구성 및 운영 ▲비대면진료 및 전자처방전 법안 대응 논의 ▲(가칭)주치의제 대응 TF 구성 및 운영 ▲의대정원 증원정책 추진 관련 국민감사청구 진행보고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 추진 관련 ▲문신사법안 저지를 위한 대응▲산청 집중호우 피해 관련 재난의료지원단 활동 현황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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