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충남醫 사회공헌사업단 '몽골 송기노하이르칸' 의료봉사
충청남도의사회(회장 이주병) 사회공헌사업단(단장 정은주)은 최근 몽골 울란바토로 송기노하이르칸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몽골 의료봉사는 충남의사회와 천안지역 로타리클럽(총재 차명환)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사회공헌사업단은 8월 13일부터17일까지 4박 5일 동안 몽골 울란바토르 송기노하이르칸 지역에서 내과 위 내시경 20례, 안과 백내장 수술 27례, 일반내과 진료와 통증클리닉 치료 등 총 45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다. 총 80여명의 의료진이 함께한 봉사활동에는충남의사회에서안과와 내과 등 총 6개 전문과가 참여했다.
사회공헌사업단은 소아 진료 중 골육종진단을 받은 환자에게 정형외과 협진을 통해 한국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기관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틀에 걸쳐 약 40명의 몽골 의사에게 위 내시경 시술 및 교육을 시행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현지 의사들에게 선진화된 통증 시술을 전수했다. 봉사활동 마지막 날에는 통증 시술을 전수받은 현지 의사가 직접 치료하도록 했다.
이번 봉사에서정형외과를진료한 회원은 진료를 받은 현지인은 게르라는 몽골 고유의 열악한 환경에서 의료보험 혜택을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들의 건강을 지키고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어 더욱 보람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를 진료한 회원은 소아당뇨가 많았으나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치료할 만한 여건이 되지 않아 큰 걱정이라면서 한 여성이 8명의 아이를 나을 정도로 다산인지라 관리가 잘되지 않는 것 같다고 걱정했다.
봉사활동을 총괄하고 진행한 정은주 사회봉사공헌단장은 그동안 힘든 일도 많고 해결해야 할 일도 많았지만, 믿고 따라준 봉사단원 모두에게 감사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주병 충남의사회장은 봉사활동에 큰 도움을 준 천안지역 3620로타리클럽과 몽골로타리클럽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기노하이르칸 보건센터와는 내년에 현지 의사를 한국으로 초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인적자원 교육과 교류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또국제로타리 3620지구와협력, 송기노하이르칸보건센터에 1억원 이상의 의료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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