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한성존 전공의 대표, 재신임 투표 들어갔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공의들이 한성존 비대위원장의 재신임을 묻는 투표에 들어갔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8일 오전 11시 대한의사협회관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는 그동안 대전협 비대위 활동에 대한 인준 및 재신임을 결정하는 자리다.
비공개 회의에 앞서 한성존 대전협 비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하반기 모집을 앞두고 전공의 회원들이 깊은 고민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지난 1년 6개월이 넘는 갈등은 모두에게 큰 상처를 줬다. 우리는 미래에 대한 고민과 동시에 이 사태가 왜 시작됐는지를 잊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 정부가 출범하고 모든 게 끝난 것 같아 보이지만 사태가 시작된 근본적인 불씨는 완전히 꺼지지 않았다며 전공의들의 터전은 아직 불안정한 모습일 것이며 작은 혼란들은 곳곳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총회에서 의결된 대전협의 새로운 요구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앞서 대전협 비대위는 지난달 20일 임총을 열고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위한 대정부 요구안으로 ▲윤석열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재검토를 위한 현장 전문가 중심 협의체 구성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 및 수련 연속성 보장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위한 논의 기구 설치 등을 정했다.
3가지 요구안은 중증 핵심 의료 재건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힌 한성존 비대위원장은 충분히 이행될 수 있도록 대한의사협회, 교수협의회, 수련병원협의회, 대한의학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수련내실화와 국민 건강 수호라는 공동목표를 향해 함께 힘 쓰기로 뜻을 모았다며 대전협 비대위는 의료를 재건하기 위한 젊은 의사들의 의지가 끊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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