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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현역 간 의대생 2430명…매월 기록 경신
올해 6월 기준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군대를 간 의대생 숫자는 59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월 이후 3967명이 현역이나 사회복무요원의 형대로 군대를 선택하며 매월 최고 기록을 바꾸고 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는 병무청에 정보공개 청구를 해 받은 올해 6월 의대생 현역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자 숫자를 18일 공개했다.
6월 기준 군대를 간 의대생 숫자는 592명으로 이 중 97%인 577명은 현역 입대, 15명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했다. 올해 상반기에만 2430명이 입대했다. 2024년 한 해를 통틀어 1537명이 입대했는데, 반년 만에 1년치 수치를 훌쩍 넘어선 것.
이성환 회장은 의정갈등으로 인한 의료 공백은 윤석열 정부의 강압적 정책에서 비롯한 명백한 인재라며 군 복무 단축으로 전문의를 조기 배출하면 1년간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우고 군과 공공의료 등 취약지 진료를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대공협은 3년에 달하는 공보의 및 군의관 복무 기간 단축을 꾸준히 주장하고 있는 상황. 실제 의대생 상당수가 복무 기간을 단축한다면 흔쾌히 공보의와 군의관으로서 복무를 하겠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국회에서도 공보의와 군의관 복무 기간을 2년으로 줄이는 내용의 법률개정안이 발의된 상태다.
이 회장은 공보의와 군의관은 의료 갈등에서도 가장 취약한 의료현장에서 단 한 순간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왔다라며 올해 1년차로 입대한 공보의와 군의관 상당수는 고년차 전공의로 앞으로 3년간 지역의료에 헌신할 준비가 돼 있다. 이들이 복무를 마친 뒤에도 의사로서 역량을 온전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특정 집단에 대한 특혜가 아니라 전문 의료 인력을 국가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의료 의제에서 소외된 고년차 전공의의 수련 연속성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방안 마련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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