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강남성심, 카카오톡 기반 AI 챗봇 오픈…"누구나 빠르고 쉽게"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은 외래 및 입원 환자와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최근 카카오톡 기반 진료예약 서비스인 케어챗(Karechat)을 도입했다.
케어챗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내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채널을 추가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AI 챗봇 기반 서비스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24시간 카카오톡 대화창에서 간편하게 진료예약을 할 수 있고, 예약 변경 및 취소, 예약내역 확인, 대리 예약 등 주요 기능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환자들은 복잡한 절차 없이 원하는 진료과와 교수진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일정 변경 시에도 케어챗을 통해 신속하게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또 보호자나 가족이 자녀나 부모를 대신해 진료를 예약할 수 있는 대리 예약 기능이 지원돼 실질적인 이용 편의가 한층 강화됐다. 병원 이용 과정에서 접근성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다.
강남성심병원은 올해 하반기까지 진료비 결제와 입원 서비스 등 추가 기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병원 이용 편리성을 높이고, 환자 경험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보호자 A씨는 케어챗을 써보니 진료예약 현황 확인부터 변경까지 휴대폰 하나로 해결할 수 있어 정말 편리하다며 부모님이나 자녀 진료일정을 챙기느라 고생하던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 같다고 말했다.
이동진 병원장은 케어챗은 바쁜 일상 속에서 환자뿐 아니라 가족이 대신해 부모님이나 자녀의 진료예약과 변경, 관리까지 할 수 있는 AI 기반 비대면 원스톱 서비스라면서 강남성심병원은 환자와 보호자가 보다 편리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부담을 줄이고자 환자 중심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남성심병원은 한림대의료원에서 자체 개발한 AI 예측 모델을 도입해 환자 안전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 모델은 낙상, 섬망(뇌 기능장애), 당뇨병 합병증, 연하곤란 등 42가지 위험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며, 입원 환자의 검사 수치를 기반으로 산출된 점수를 전자의무기록(EMR)에 실시간으로 표시해 의료진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환자 안전 환경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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