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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의협 "의학교육과 수련대책 조속히 마련·실행돼야" 촉구

이승우 기자2025.07.31 16:14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의학교육과 수련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는 것이 진정한 의료정상화라며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로 국민과 의대학장, 교수들에 대한 사의도 표했다. ⓒ의협신문
김성근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의학교육과 수련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는 것이 진정한 의료정상화라며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로 국민과 의대학장, 교수들에 대한 사의도 표했다.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가 의학교육과 수련대책의 조속한 마련 및 실행을 다시 한번 촉구하면서 의료정상화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도 요청했다.

김성근 의협 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의대생들의 학업 복귀와 전공의 수련재개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고, 의학교육과 수련대책이 조속히 마련되고 실행돼야 대한민국의 의료의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며 이를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특히 어려운 시기를 참고 견뎌주신 국민들과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학사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학장님, 교수님 등 대학 관계자들께도 감사드린다며 훌륭한 의사들이 배출돼 국민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의협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의대생 2학기 복귀 관련 사과표명 여부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도 입장을 전했다. 김 대변인은 먼저 의대생에 대한 사과 요구가 정당한 것인가에 대해서 의료계 내부와 사회적으로 논란이 있다면서 의대생과 전공의의 입장은 분명히 다르다고 전제했다.

이어 의대생들이 어떤 부분에 대해서 어떤 내용으로 사과나 유감표명을 해야할 지 분명치 안다면서 복귀와 수업재개에 대한 절차가 어느 정도 정리되면 의대생들 스스로 입장을 정리해 밝힐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대생 휴학) 사태 촉발 원인에 대해서 잊혀진 것 같은데, 애초에 사태가 어떻게 촉발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부연했다.

의사인력 추계위위원회가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추계위 구성됐는데, 의협이 추천한 인사들이 다수 포함되는 등 의협과 많은 단체들이 비교적 납득할 수 있는 위원들로 구성됐다고 평가한다면서 앞으로 추계위에서 사회적 논의를 통해 근거가 구축되고 그에 따라 의사 수가 결정된다면 다시는 (의료대란이)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공의 수련재개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수련협의체에 전공의 등 당사자들이 참여하고 있다면서 의협이 참여하지 않은 이유는 협의체 운영에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며, 보건복지부 등과 협의체 논의 주체들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내용을 파악하고 있고, 의협이 도울 수 있는 것들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근 제기되고 있는 의료관련 이슈들에 대한 의협의 대응상황도 설명했다. 최근 의협 상임이사회에서 의협 산하 주치의제 대응 TF, 비대면진료 및 공적전자처방전송시스템 대응 TF 발족을 각각 의결해,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TF 활동에 돌입할 것이라면서 의협은 기술의 발전, 편리성보다 국민의 건강권과 민감정보 보호에 기준을 두고 이슈에 대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료 분야에 기술 발달의 편리성만으로 접근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면서 의협은 환자의 민감정보 유출의 위험성, 국민 생명과 건강권 수호라는 기준에서 벗어나지 않게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유례없은 폭염 장기화로 인한 온열질환자와 코로나 등 호흡기질환자가 함께 증가하고 있는 상황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국민들이 의협이 앞서 발표한 예방 및 관리수칙을 따라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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