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의사 국시도 회복 수순?…의정갈등 전 50%까지 증가
2026년도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응시자가 의정갈등 이전의 절반 수준으로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생들이 복귀를 결정하고 국시를 응시하면서 신규의사 배출도 회복세에 드러설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에 따르면 지난 25일 마감된 제90회 의사국시 실기시험에는 1450명이 접수했다.
앞서 의정갈등 속 진행된 제89회 의사 국시 실기시험에는 총 347명이 응시했다. 이는 제88회 국시 실기시험에 3212명이 응시한 것과 비교했을 때 10분의 1 수준이다.
제89회 국시 실기시험 합격자 역시 266명으로 76.7%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이후 치러진 실기시험 중 최저치로 지난 2020년 젊은의사 집단행동 당시 합격률 86.3% 보다도 낮았다.
제90회 국시 실기 시험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11월 28일이다. 실기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치러지는 필기시험은 2026년 1월 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월 21일에 발표된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25일 25일 의대생 복귀 및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 발표를 통해 8월에 졸업하는 본과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사 국시 추진을 검토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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