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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성베드로병원, 8월부터 '일요일 외래 진료'

이영재 기자2025.07.29 08:58
의료법인 희경의료재단 의정부 성베드로병원이 8월 3일부터 일요일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
의료법인 희경의료재단 의정부 성베드로병원이 8월 3일부터 일요일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

의료법인 희경의료재단 의정부 성베드로병원이 8월 3일부터 일요일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 의정부 지역 주민들의 주말 의료공백과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해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기위해서다.

성베드로병원은 주말 외래 진료가 필요하거나, 평일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들을 위해 기존 토요일 외래 진료에 더해 일요일까지 진료 요일을 확대 운영한다. 전문의가 직접 진료하며, 정형외과신경외과 등을 중심으로 일요일 진료를 제공한다(진료시간 오전 9시오후 4시).

외래 진료가 제한된 주말에는 타박상이나 염좌 등 가벼운 근골격계 부상이 발생하더라도 부득이하게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에서 발간한 2023 응급의료 통계연보에 따르면 일요일 응급실 이용자 수는 18.6%로 전체 요일 중 가장 많지만, 그 중 KTAS 45 수준의 경증 내원 환자가 절반 이상(53.9%)이다.

성베드로병원은 일요일 외래 진료를 통해 주말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경증 환자의 응급실 쏠림 현상을 줄이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MRICT 등 진료에 필요한 검사 시스템도 정상 운영한다. 특히 진료 중 타과 진료가 필요할 경우 월요일에 바로 진료 연계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척추관절 분야 전문병원인 성베드로병원은 전문 의료진과 함께 최첨단 MRI, 무중력 감압치료기 등 대학병원급 의료장비를 갖추고 환자 중심 고품질 의료체계를 갖췄다. 24시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통해 입원 시 간병 부담을 줄였으며, 전문 분야별 의료진이 진단부터 치료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지난 2020년 3월 국가보훈처 보훈위탁병원 지정 이후 보훈대상자 진료 및 건강 관리도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박진수 대표원장은 지역 주민들의 주말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증 환자의 응급실의 과밀 현상을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일요일 외래 진료를 시작한다라면서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주말 진료 공백을 해소하고 환자들의 실질적 불편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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