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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 전공의도 산청으로…수해 지역 의료지원 참여
사직 전공의들도 수해 지역을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 대한전공의협의회 부산울산경남 지역협의회는 23일부터 경상남도 산청군 집중호우 피해지역을 찾아 긴급재난 의료지원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의료지원에는 매일 2~3명의 사직 전공의가 참여했다. 이들은 수해 복구 과정에서 상처를 입은 주민 소독 및 처치, 기저질환 약물이 물에 떠내려가 복용을 중단한 주민 약 처방, 더운 날씨로 인한 온열질환 초기 진료 및 수액 처치를 지원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사직 전공의는 수재민의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하고 정신과적 진료가 필요한 수재민이 적절한 정신과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 진료체계도 구축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산엔청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서는 진료버스로 각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진료를 하고 자원봉사자 진료도 함께 했다.
주병욱 지역협의회장은 수해를 입은 지역 주민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라며 부산∙울산∙경남 전공의들은 지역 곳곳에서 늘 환자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대전협뿐만 아니라 수 많은 단체에서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전공의들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작게나마 역할을 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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