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마다가스카르 안과의사에게 전해진 '선물'
한길안과병원이 마다가스카르 안과의사 2명에게 백내장 수술법을 포함해 망막, 녹내장, 소아사시, 굴절교정수술 등 안과 세부분야의 의료기술을 전수했다.
한길안과병원은 현대자동차그룹의 후원으로 고려대의료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5 온드림 해외 실명예방 사업에 참여, 14일25일 마다가스카르 안과의사 안드리아벨로 라바카 하리니아이나, 라하리마난쪼아 운자 랄라이나 등에게 안과 수술법 연수를 진행했다.
라바카와 운자는 한길안과병원에서 최기용 진료원장의 지도 아래 다양한 안과 수술과 외래진료를 경험하고 익혔다. 또 한길 에듀케이션 센터에서 실제 수술 장비와 인공 눈을 사용한 백내장 수정체유화술을 실습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최기용 진료원장은 연수 수료식에서 두 연수생에게 지원받은 교육비 500만원에 사비를 보태 안과 관련 서적과 수술 기구를 선물했다. 라바카와 운자는 최 원장과 연수를 도와준 의료진에게 마다가스카르의 공예품을 전달했다.
두 연수생은 교육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따뜻하게 맞이해서 감사했고, 처음 목표했던 수정체유화술뿐 아니라 다른 수술, 외래를 경험하고 어려운 사례의 관리까지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면서 인공 눈이지만 실제 기계와 장비를 사용하는 백내장 수정체유화술을 실습해 본 덕분에 고국으로 돌아가면 수술과 합병증 관리, 상담 등을 더 효과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길안과병원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째 현대자동차그룹과 고려대의료원의 온드림 해외 실명예방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최진영 병원장은 의료 기술이 낙후한 마다가스카르의 안과 의료 발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해외 의료진 초청 연수 요청이 오면 본원의 인프라를 활용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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