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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글로벌 암 부담 완화·건강 불평등 해소 힘 모은다"

이영재 기자2025.07.24 10:02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와 국립암센터는 23일 국제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왼쪽)과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와 국립암센터는 23일 국제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왼쪽)과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와 국립암센터는 23일 국제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주관하고 국립암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우간다 국가 암 관리 및 역량 강화 사업 컨설팅은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자궁경부암 검진 시범사업 모니터링, 현지 의료인력 교육, 고위 정책담당자 초청 연수 등을 통해 현지 암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중저소득국가의 암 예방 및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축적해온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두 기관은 ▲국제보건의료 개발협력사업의 공동 기획 및 수행 ▲암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중저소득국가의 암 예방조기검진 사업 지원 ▲북한 및 재외동포 대상 암관리 지원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은 국립암센터와의 협력이 우간다를 포함한 다양한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뜻깊다라면서 글로벌 암 부담 완화와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전략적 협력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도 국립암센터는 암 전문기관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암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전 세계 어디서나 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앞으로도 국립암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공공보건의료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와 국제보건의료 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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