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글로벌 암 부담 완화·건강 불평등 해소 힘 모은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와 국립암센터는 23일 국제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주관하고 국립암센터가 수행하고 있는 우간다 국가 암 관리 및 역량 강화 사업 컨설팅은 대표적인 협력 사례로, 자궁경부암 검진 시범사업 모니터링, 현지 의료인력 교육, 고위 정책담당자 초청 연수 등을 통해 현지 암 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중저소득국가의 암 예방 및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축적해온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
두 기관은 ▲국제보건의료 개발협력사업의 공동 기획 및 수행 ▲암 관련 전문인력 양성 및 교육훈련 ▲중저소득국가의 암 예방조기검진 사업 지원 ▲북한 및 재외동포 대상 암관리 지원 ▲기술자문 및 정보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하일수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이사장은 국립암센터와의 협력이 우간다를 포함한 다양한 현장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매우 뜻깊다라면서 글로벌 암 부담 완화와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전략적 협력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한광 국립암센터 원장도 국립암센터는 암 전문기관으로서 쌓아온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암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라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전 세계 어디서나 암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은 앞으로도 국립암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한국의 공공보건의료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보건 거버넌스 강화와 국제보건의료 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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