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교수·학생 손잡고 '미래의료' 기획 세미나
의정 사태 속에 교수와 학생이 손잡고 공동 기획세미나를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는 가톨릭관동대 의료기술협력단가톨릭관동대 보건의료융합연구소와 함께 19일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의생명융합연구관에서 의학과 30주년 기념 공동기획세미나를 열었다.
디지털 전환과 미래 의료: 도전과 혁신 주제로 열린 이날 세미나는 가톨릭관동대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한국자치행정학회한국문화정책학회한국정책학회 교육정책연구회한국정책학회 보건의료융합정책특별위원회신한대학교 모델산업웰니스융합연구소인천광역시의사회코탑미디어이뮤니스바이오우해가인 등이 공동 주최했다.
가톨릭관동의대 의학과는 1995년 신설, 30년 동안 한국 의학교육 발전과 역량 있는 의료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기여했다.
30주년 세미나는 교수와 학생이 기획위원TF를 구성, 기획과 준비 단계부터 머리를 맞댔다. 의학과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재학생으로 구성된 학생기획위원회는 의학과 교수진과 함께 손발을 맞춰 기획과 세미나 운영 전반에 참여하고, 진행까지 함께했다.
세미나에는 가톨릭관동의대 교수진과 재학생을 비롯해, 보건의료융합대학원 대학원생보건의료융합연구소 연구원 및 동문외부 전문가 등 약 120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는 구본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신경과학교실)을 비롯해 김용승 가톨릭관동대학교 총장고동현 국제성모병원 의료원장 겸 병원장박광국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박철언 인천광역시의사회장이상돈 인천광역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 30주년 세미나를 축하했다.
세미나는 의학과 공학의 융합: 글로벌 산학협력의 관점에서 본 의사의 역할(이승균 GE HealthCare 수석연구원)을 시작으로 이상엽 가톨릭관동의대 의학과 30주년 기념사업위원장의 환영사 및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의대생으로서의 작은 활동과 큰 경험을 주제로 열린 첫 세션은 박경진 가톨릭관동의대 의학과 학생이 사회를 맡아 ▲미니데이터톤: 급성신손상 예측 모델 개발(이종범 가톨릭관동의대 의학과 4학년) ▲의대생 사회와 연결되다: 비영리 활동과 의료창업 이야기(배지섭 가톨릭관동의대 의학과 3학년) ▲콘텐츠로 소통하다: 의대생 콘텐츠 공모전 도전기(안하은 가톨릭관동의대 의학과 5학년) ▲글을 쓰는 의대생이 된다는 것(정지은 가톨릭관동의대 의학과 3학년) ▲온기 단장으로서의 경험: 생명을 연결하는 리더십(문정훈 BTQ의원장졸업 동문) 등을 공유했다.
타 의대생들과 경험 공유: 창업 리얼토크를 주제로 열린 두 번째 세션은 이정욱 가톨릭관동의대 의학과 학생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Pulse - point: 자신에게 맞는 비임상진로 짚어보기(Pulse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창업 동아리) ▲E-Co-working을 통한 다양한 역량 쌓기(E - Co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창업 동아리) 등이 선보였다.
점심 식사와 함께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서는 강성지 웰트 대표이사신현두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이창규 대표원장(뷰티라운지의원졸업 동문)문정훈 원장(BTQ의원졸업 동문) 등이 의학과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며 현장 경험을 들려줬다.
오후 세션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서구 가톨릭관동의대 교수(의학과)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피부미용 시장의 현재와 미래(이창규 뷰티라운지의원 대표원장졸업 동문) ▲기술이 진료로 이어질 때(강성지 웰트 대표이사) ▲정부가 준비하는 의료 데이터의 미래(신현두 보건복지부 의료정보정책과장) 등의 주제발표와 강정화 이뮤니스바이오 대표이사김충기 이화의대 교수(이화의대부속 서울병원 순환기내과)유소영 서울아산병원 빅데이터연구센터 교수의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
디지털 치료와 의료 혁신을 주제로 열린 세션에서는 손정우 가톨릭관동의대 교수(의학과)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새로운 펜데믹 대비 국가 진단검사 전략(김갑정 질병관리청 진단분석국장) ▲My Life and Our Journey: Navigating Diagnosis and Treatment of Liver Disease(이상헌 가톨릭관동의대 교수의학과) ▲Innovative Technology Applications and Public Health(Paul, Kim Texas AM University 교수)의 발표와 김준형 가톨릭관동의대 교수(의학과)정석후 원장(송도센트럴내과의원졸업 동문)고명진 실비아헬스 대표의 패널토의가 열렸다.
세미나 기획과 운영을 총괄한 주효진 TF팀장(가톨릭관동의대 교수의료인문학교실가톨릭관동대학교 보건의료융합연구소장)은의정 사태에서도 학생들의 의학교육에 대한 열의가 식지 않았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서 학생들이 학교로 돌아와 의료영역의 변화에 적합한 역량을 갖춘 의료인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체감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학생기획위원TF 팀장을 맡아 세미나를 함께 개최한 박경진 학생(가톨릭관동의대 의학과 5학년)은 여러 가지 힘든 현실에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TF 활동을 해 준 것에 감사하다면서 의대생들이 얼마나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는지는 보여주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들은 다양한 직역의 연자들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의 폭이 넓어졌다면서 학업 외 다양한 활동 사례를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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