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동네의원에서도 쓸 수 있어요" 민생 소비쿠폰 홍보 각축
민생경제 회복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는 민생회복지원금이 21일부터 본격 풀리면서 동네의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홍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대한의사협회도 민생회복지원금 사용에 대한 포스터를 제작, 배포해 측면 지원에 나섰다.
정부 투입 재정 규모가 13조원에 달해 1%만 점유해도 1300억원에 해당하는 만큼 병의원을 비롯해 약국, 치과의원 등 보건의료계의 관심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 신청 첫날인 21일 자정기준 총 697만 5642명이 신청을 했고 1조 2722억원이 지급됐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당, 학원 등이 주로 거론되지만 병의원, 약국 등도 해당한다.
그렇다 보니 보건의약 단체가 나서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포스터를 만들어 배포에 나서는 모습이다.
대한의사협회는 22일 민생회복지원금 의원 사용 안내 포스터를 세 가지 유형으로 만들어 일선 의료기관에 배포했다. 해당 포스터는 민생지원금을 동네의원에서도 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의원 방문 전 사용 가능 여부 확인과 거주 지역 의원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알림도 넣었다.
이한결 의협 홍보이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매출 30억원 미만 업체에서 쓸 수 있는데 동네의원도 충분히 소상공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국가적 사업인 만큼 회원에게 조금 더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미지 포스터를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일찌감치 자체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홍보에 나선 의원들도 있다. 일례로 경기도 S정형외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의료기관임을 알리며 일상생활 속 소비를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시민 생활 회복을 응원하는 뜻이 담긴 제도에 공감한다라며 의원을 찾는 지역 주민이 조금 더 편안하게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Y외과 의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받을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이미지로 만들어 의원 홈페이지, 블로그 등에 공유했다.
다른 보건의약단체도 협회 차원에서 소비쿠폰 사용 포스터를 제작해 회원에게 배포하며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대한약사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는 각각 약국과 치과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 이미지를 만들었다. 약사회는 소비쿠폰 사용 기한이 11월 30일까지라고 안내하는가 하면, 치협은 치과에서 받을 수 있는 진료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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