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정은경 장관 후보자, 전공의 복귀 위해 강조한 것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위해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주요하게 듣겠다고 약속하면서 전공의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분석이 제기된다.
전공의들은 복귀 선결 조건 중 하나로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을 요구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은 오는 19일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앞서 서면질의를 통해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전공의 당사자 의견이 수련환경 개선에 반영되도록 하는 방안을 물었다.
해당 질문에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수련환경 개선에 전공의 당사자 의견이 반영돼야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며 현재 수평위 위원 15명 중 전공의 2명이 참여하고 있다. 전공의 당사자 참여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수련환경 개선은 전공의들이 복귀를 위해 내선 선결 조건 4가지 중 한가지다.
앞서 대한전공의협의회는 14일 국회를 방문,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수련의 연속성 ▲의료 현장의 법적 리스크 완화 등 두가지를 복귀 선결조건으로 요구했다.
전공의 복귀를 위해 필요한 조건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질의에는 신뢰 형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의료정상화를 위해 의료계와의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복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사직 전공의 복귀를 위한 특례부여 필요 여부와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있는 만큼 대화를 통해 전공의 등 의견을 충분히 듣고 균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필수분야 보상 강화 등 재정적제도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필수분야를 포함한 전공의 수련 환경 개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대전협이 ▲필수의료패키지, 의료개혁 실행방안 재검토 ▲군입대입영 대기 전공의들의 수련 연속성 보장 ▲불가항략 의료사고에 대한 법적 부담 완화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등을 요구한 가운데 후보자의 수행 의지를 묻는 질의도 나왔다.
정은경 후보자는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 질의에 대해 법적 부담 완화의 경우 사회적 논의를 거쳐 환자와 의료인 모두를 의료사고에서 보호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전공의 수련 연속성 보장과 수련환갱 개선은 당사자인 전공의, 의학교육계, 수련병원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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