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버제니오 유방암 재발 낮췄지만 급여는...?
버제니오와 내분비요법을 2년 동안 병용하면 내분비요법 단독치료보다 유방암 재발 및 전이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조명됐다.
monarchE 임상연구의 5년 추적결과, 버제니오 2년 치료가 끝나고 3년이 지난 5년차 시점까지 침습적 무질병 생존율(IDFS) 증가와 원격 무재발 생존율(DRFS) 감소 등의 치료 효과가 지속된 것으로 강조됐다.
한국릴리는 16일 버제니오 미디어 세션을 개최해 조기 유방암의 최신 지견과 재발 고위험 환자의 수술 후 보조요법 관련 임상연구 결과를 조명했다.
박경화 고려의대 교수(고대안암병원 종양내과)는 이날 조기 유방암은 생존율이 높지만 재발 고위험일 경우 재발하는 사례가 많고 생존율은 매우 낮아지기 때문에 완치를 목표로 적극적인 치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단계이다라며 조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HR+/HER2- 유방암 재발 고위험군은 초기 1~2년 사이에 재발률이 가장 높고 수술 후 미세 전이가 남을 수 있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박 교수는 적지않은 나라에서 버제니오 보조요법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하고 있다며 국내 조기 유방암 고위험군 환자가 건강보험의 급여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국릴리는 지난 2023년 5월과 2024년 3월 버제니오 급여 확대 신청서를 심평원에 제출했지만 급여승인을 받지 못했다. 올 1월 급여 확대 재신청서를 제출한 후 6개월여 동안 급여승인여부를 기다리고 있다.
권미라 한국릴리 전무는 장기적으로 확인된 버제니오의 임상적 근거를 바탕으로 급여승인을 받아 재발의 불안을 줄이고 재발로 인한 생산성 손실을 없앨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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