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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연일 대국민 메시지 "묵묵히 고통 감내해줘 감사"

박양명 기자2025.07.15 13:28
ⓒ의협신문
ⓒ의협신문

의대생이 복귀를 선언하고 대한의사협회가 연일 전공의, 교수 등 다양한 직역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지난해 2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의료사태 속에 있는 국민을 향한 감사와 사과의 메시지를 연일 내고 있다.

의협은 15일 입장문을 내고 의료사태 긴 터널 속에서 국민 건강을 염려해 묵묵히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진심 어린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김택우 의협 회장은 12일 저녁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 국회와 함께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면서도 지난 6개월 동안 이어진 의료사태로 우리 사회는 불안과 혼란을 겪었다. 무엇보다도 국민은 말할 수 없는 피로와 아픔을 견뎌왔다. 그 고통을 누구보다 깊이 공감하고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허리를 숙였다.

의협은 의대생에게 위로의 마음, 전국 의대 학장과 교수 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협은 무너진 교육 현장을 복구하고자 고군분투한 전국 의대 학장과 교수, 각자의 자리에서 의료계 질서를 지키기 위해 애써준 모든 사람들에게 깊이 고개 숙여 감사하다고 했다.

같은 날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응급의료 공백을 면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공감을 표시했다.

의협은 보건의료 전문가 단체로서 올바른 정책 및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제는 상처 위에 미래를 다시 세워야 할 때다. 더이상 갈등과 단절이 아닌 통합과 회복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짚었다.

이어 의료의 정상화는 제자리로 돌아가는 것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라며 무엇이 정말 필요한 정책인가 서로 논의하는 시스템이 구축되고 전문가 의견이 존중받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것, 그리고 생명을 살리는 데 주저없이 달려들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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