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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의대생 복귀,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

박양명 기자2025.07.15 11:38
ⓒ의협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mbcnews 유튜브 갈무리] ⓒ의협신문

의대생의 복귀 선언에 이재명 대통령도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후속 조치를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열린 제31회 국무회의에서 의료사태 현안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의대생들이 다행스럽게 학업에 복귀하기로 했다라며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다. 교육당국이 필요한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의대생 여러분도 우리 국민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예비 의료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이 무엇인가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주길 바란다라며 관련 부서들은 공공재인 지역의료, 필수의료, 응급의료 공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보완대책을 서둘러서 마련해야 한다는 당부도 더했다.

더불어 소통의 중요성도 재차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 사회는 대화가 많이 부족하다라며 누구의 탓이라고 할 수 없지만, 지금부터라도 모든 영역에서 대화들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바란다. 당국도 의료인과 소통을 긴밀하게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회의 의료계, 의대생의 목소리에 국무총리, 교육부에 이어 대통령까지 화답한 셈이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대한의사협회, 국회 박주민 보건복지위원장, 김영호 교육위원장과 12일 저녁 의협 회관에서 복귀 선언과 함께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를 위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의대협은 국회와 정부를 믿고 학생 전원이 학교에 돌아감으로써 의대 교육 및 의료체계 정상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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