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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씨젠, 차세대 검사정보시스템 'SeeLIS' 본격 운영

고신정 기자2025.07.14 09:55
ⓒ의협신문

씨젠의료재단이3년여 간 추진해 온 차세대 검사정보시스템(LIS)구축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씨젠의료재단은지난 6월 25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차세대 검사정보시스템 씨엘아이에스(SeeLIS) 구축 종료 및 오픈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씨엘아이에스는 검사 품질을 한 단계 높이는 한편,일선 병의원에 최적화된 진단검사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준정보(Master Data) 체계정비, 영업관리 체계 개선, 화면 표준화 및 기능 통합 등업무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약 4500종에 달하는 진단검사 항목을 검사 방법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분류해 표준화하고, 검사 단계별 오류 및 불량 사례를 실시간으로 파악추적할 수 있는 불량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검사 품질 관리 수준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국내 다수 검체검사 수탁기관의 클라이언트-서버 구조에서 한 단계 나아가 웹기반의 클라우드 시스템과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를 적용함으로써 데이터 통합의 신뢰성과 업무 편의성, 해외 현지화 적용 용이성 등을 확보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천종기 씨젠의료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한규섭 대표의료원장강신광 대표병리원장 등 경영진과 행정검사사업 부문 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씨엘아이에스 개발을 담당한 주사업자 두산DDI와 협력사 RNBIDR화산시스템Cat Soft등 관계자들도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부산대구광주대전 등 4개 지역 검사센터도 실시간 온라인 연결을 통해 함께했다.

천종기 이사장은 차세대 LIS 구축은 우리 재단의 숙원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기반이라며 고도화된 데이터 처리분석 기능과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설계를 바탕으로 진단의 정확성, 업무 효율성을 한층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씨엘아이에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진단시장에서 신속성정확성신뢰성의 3대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 해외 진단검사 네트워크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씨젠의료재단은 2023년 7월 해외 의료진출 전담 법인인 오픈헬스케어를 설립하고 카자흐스탄미국베트남 등 글로벌 거점에서 검사센터와 클리닉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씨젠의료재단은 씨엘아이에스는 해외 진출의 핵심 인프라로서, 글로벌 표준화와 지역별 현지화 전략을 뒷받침하며 선도적인 진단검사정보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전환과 검사 품질 혁신을 멈추지 않고, 글로벌 진단시장으로의 지속적인 확장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질병검사 전문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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