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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료 투입되는 2차 시니어 의사 공모...자격은?

박승민 기자2025.06.24 14:29
ⓒ의협신문
ⓒ의협신문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시니어 의사제도를 정부와 지자체에서 적극 활용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4월 시니어 의사 채용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의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시니어 의사 채용 기관을 지방의료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에서 보건소까지 확대 추진하고 시간제로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형태를 추가했다.

지원 의사 자격으로는 전문의 취득 이후 ▲대학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 경력 ▲종합병원급 이상 수련병원에서 10년 이상 근무 경력 ▲20년 이상 임상경력(병원급이하경력포함)이 있는 60세 이상 의과 의사 등으로 구분했다.

정부의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시니어 의사는 근무유형에 따라 지원금이 다르게 적용되는데 전일제의 경우 월 1100만원, 시간제의 경우 월 400만원을 지원받는다.

최근 경상북도는 해당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7개 의료기관에 근무할 시니어 의사 16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니어사업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국립중앙의료원은 정부의 지원 사업을 바탕으로 시니어의사 지원 모집을 진행했다. 이번달 1차로 선정된 시니어 의사는 총 94명이다. 총 148명의 지원자가 몰렸지만, 지원 자격에 맞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선정한 인원들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7월 중순 시니어 의사 2차 선정을 마감할 예정이다.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시니어 의사 지원 자격 기준을 조금 낮춰볼 예정이라며 보건소의 경우 전문의가 아닌 일반의로도 활동을 할 수 있어 이 부분을 손 볼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보건소로 확대 및 시간제로 운영하는 걸로 변화를 주면서 지원자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안다며 시니어 의사 사업이 순항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 닥터링크에는 각 지역별 시니어의사 상시 채용 공고도 게재되어있다. 닥터링크는 시니어 의사들이 지역 의료기관과 연결시켜주는 플랫폼이다.

현재로는 부안군보건소, 순창군보건의료원, 임실군보건의료원, 남원시보건소, 영암군보건소, 신안군보건소, 마산의료원, 서천군보건소, 서산시보건소, 영월군보건소 등 총 10곳에서 시니어의사를 모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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