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부산대병원 '난치성 자궁내막증 치료' 합심
부산대학교병원이 최근 심부 침윤성 자궁내막증(Deep Infiltrative Endometriosis, DIE) 치료연구회를 결성,난치성 부인과 질환 치료법 개발에 나섰다.
부산대병원DIE치료연구회는산부인과외과비뇨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 등 다학제 진료과가 참여, 환자 맞춤형 치료에 주력하고 있다.
심부 침윤성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 조직이 장방광요관 등에 침윤, 극심한 통증과 난임을 유발하며, 장천공요관 협착 등 합병증까지 초래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특히, 주변 장기와 유착하는 특성으로 인해 수술이 어렵고 재발 가능성이 높다.
부산대병원은 다학제 치료 연구회를 결성, 최소침습 수술과 최신 호르몬 치료를 통해 통증 조절과 맞춤형 치료 전략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
장 침윤 환자는 외과와 협력해 장 천공을 최소화하고 불필요한 절제를 줄이고 있으며, 방광요관 침윤 환자는 비뇨의학과와 협력해 요관 협착을 예방하고, 기능 보존을 고려한 맞춤형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연구회는 다학제적 협진과 함께 로봇수술 장비를 활용, 최소침습 치료를 통해 정확도를 높이고 신경을 보호하며, 회복 기간을 단축하고 있다.
주종길 연구회장(산부인과)운 심부 침윤성 자궁내막증은 단순한 산부인과 질환이 아니라 여러 장기에 영향을 미치는 복잡한 질환으로, 다학제적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연구회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치료법을 확립하고,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부산대병원은 연구회를 통해 최신 치료법을 연구하고, 국내외 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해 심부 침윤성 자궁내막증 환자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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