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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뛰어넘은 우정' 전남의사회, 캄보디아 간 사연은

고신정 기자2025.06.16 09:48
ⓒ의협신문
(사진=전라남도의사회)

전라남도의사회와 전라남도가 저 멀리 캄보디아에 우리 보건의료 기술과 선진 보건 정책을 전수한다.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함께 지난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치앙 라 캄보디아 보건부장관, 렘 다라 캄보디아의사회장 등을 만나 보건의료 분야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전라남도의 우수한 의료 기술과 보건 정책의 공유, 양 지역간 상호 보건의료 역량 강화와 의료 취약 지역민의 건강 보호 등을 목적으로 이루졌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전라남도는 캄보디아와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고, 캄보디아 내 의료환경 개선 및 발전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전라남도의사회는 그간 캄보디아 시엠레아프프놈펜뽀삿시 등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해오며 캄보디아와의 인연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방문에서 전남의사회는 캄보디아에 응급차량과 소방차량의료장비 등을 지원했다.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은 이번 회담이 민관협력의 성공적 발판이 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도민의 건강뿐 아니라 캄보디아 국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라남도 지사는 전남도의사회와 캄보디아의사회의 보건의료 협력, 의료기술 지원, 인력 양성, 의료봉사 등 상호 협력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이 두 나라의 상호 발전과 국민의 큰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앙 라 캄보디아 보건부장관은 전남의 의료 발전은 캄보디아가 본받을 만한 모범 사례라며 이번 협력관계를 통해 전남의 선진 의료시스템 등을 접하고 교류하는 기회가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의협신문
13일(현지 시간) 프놈펜 MOH 본부에서 열린 전라남도-캄보디아 보건의료 교류 및 협력 고위급 회담에 참석, 치앙 라 캄보디아 보건부장관, 최운창 전라남도의사회장, 렘 다라 캄보디아의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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