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GC녹십자, 말레이시아 혈장 임가공 계약 체결
GC녹십자는 말레이시아JAKEL그룹 산하의 솔리드 인터렉쳐SDN BHD(SISB)와 혈장분획제제 공급을 위한 임가공 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JAKEL그룹은 말레이시아 유수의 민간기업으로 산하에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SISB는 그룹 내에서 제약 및 의료기기 유통을 담당하는 계열사다.
이번 계약은 지난 3월GC녹십자가SISB와 함께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의 혈장 임가공 사업 입찰에 참여해 성사됐다.해당 입찰에서 아시아 기업이 전량 위탁 사업자로 선정된 것은GC녹십자가 처음이다.
계약에 따라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은 자국 혈액원을 통해 확보한 혈장을SISB에 공급하며, SISB는 이 혈장을GC녹십자로 유통하게 된다. GC녹십자는 해당 혈장을 원료로 알부민,면역글로불린 등 혈액제제 완제품을 생산한 뒤,이를 다시SISB에 수출할 예정이다.
회사측은2026년부터 최소4년간2400만 달러 이상의 혈액제제를 말레이시아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혈장분획제제의 자급 체계가 구축되지 않은 국가이지만,정부차원에서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인프라 강화 및 정책 지원이 병행되고 있어 시장 성장이 기대되는 국가 중 한 곳이다.
이우진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앞으로도 국가 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혈장분획제제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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