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전남의사회 "이재명 당선 환영, 윤 정부 과오 반복 말아야"
전라남도의사회가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환영입장을 밝히고, 함께 힘을 모아 의료현안 해결에 나서자고 제안했다. 앞서 전남의사회는 지역의사회 가운데 처음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에 나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전남의사회는 4일 성명을 내어 이재명 대통령 당선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전남의사회는 이재명 후보의 보건의료 공약에 대한 기대를 표명한 바 있으며, 지역 의료 격차 해소와 신뢰할 수 있는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새 정부와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남의사회는 의료현안 해결을 위한 새정부의 역할도 주문했다. 윤석열 정부의 과오를 반복해서는 안된다는 제언과 함께다.
전남의사회는 윤석열 정권은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을 의료계와 소통 없이 졸속으로 강행하며 국민 건강을 위협했다며 전라남도의사회는 새 정부가 윤석열 정권의 의료농단 잘못을 바로잡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이어 의대 증원은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의견이 우선적으로 반영된 공론화 과정을 통해 합리적 해법을 찾아야 하며, 지역 의료와 필수의료를 강화하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새로 논의해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농단으로 검찰 송치된 의료인들에 대한 강압조치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전남의사회는 경찰은 김택우 의협 회장 등 전현직 간부 7명을 의료법 위반 방조 및 업무방해 혐의로 송치했다며 이는 의대 증원 정책에 맞선 전공의들의 정당한 목소리를 짓밟는 탄압으로, 정부의 억압적 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의료계가 겪고 있는 심각한 위협과 부당한 탄압에 강한 분노를 느끼며, 이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새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은 공허한 약속에 그칠 것이라고 강조한 전남의사회는 새 정부가 의료계의 정당한 요구를 받아들여 즉각 올바른 행동에 나선다면, 우리는 국민 건강과 의료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새 정부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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