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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의사회 제7기 의료정책 최고위 과정 '성료'

송성철 기자2025.06.02 18:35
부산광역시의사회 제7기 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이 6월 1일 부산시 동구 아스티호텔 2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7기 과정을 진행한 부산시의사회 집행부 임원진과 이영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의협신문
부산광역시의사회 제7기 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이 6월 1일 부산시 동구 아스티호텔 2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7기 과정을 진행한 부산시의사회 집행부 임원진과 이영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의협신문

부산광역시의사회는 6월 1일 부산시 동구 아스티호텔 22층 그랜드볼룸에서 제7기 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을 개최하고, 수료식을 열었다.

부산시의사회 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은 보건의료정책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료 현안에 더욱 깊은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의사회를 중심으로 정책의 구심점 역할을 도모하자는 취지에서 2019년 전국 시도의사회 가운데 처음 개설했다. 코로나19 대유행 당시인 2020, 2021년에도 최고위 과정은 중단 없이 계속됐다.

7기 의료정책 최고위과정에는 부산시의사회 김태진 회장박연 대의원회 의장을 비롯한 회장단 및 의장단과 상임이사구군 의사회장회원 등 130여명이 참여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구을)더불어민주당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박단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등도 현장에 참석, 최고위과정 개최를 축하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과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부산 금정구)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최고위과정 축하 인사를 전했다.

박상운 정책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개회식에서 김태진 부산시의사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의료농단 사태와 조기 대선정국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의료정책이 심각한 혼란에 빠져있는 상황이라면서 보건부 독립과 의료인 및 모든 관계자가 소통할 수 있는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의료의 전문성을 유지한 의료시스템 복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태진 회장은 최고위 과정이 의료정책 현황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한 뒤 여러가지 힘든 의료현실과 진료에 지친 시간 속에서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위과정에 참석한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연 대의원회 의장은 곧 들어설 새로운 정부는 의료계와 함께 해답을 찾는 동반자가 되어, 무너진 교육과 수련, 수가체계와 의료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데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바쁜 일정 중에도 최고위과정에 참석한 회원과 강연을 맡은 연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영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준비위원장은 최고위 과정이 서로 경험과 통찰을 나누고, 더 나은 방향을 함께 만들어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 의료의 새로운 길을 여는 데 작은 밀알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1부 과정은 김현동 인제의대 교수(부산백병원 재활의학과)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필수의료 패키지 전반에 대하여(김홍식 전 KMA POLICY 특별위원회 위원장) ▲필수의료 패키지와 건강보험제도(김계현 의협 의료정책연구원 연구부장)에 관한 강연이 열렸다.

2부에서는 김병주 동구의사회장이 좌장을 맡아 ▲의료통합돌봄 이해와 의료기관 중심 네트워크 구축 전략(임선미 의협 의료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 ▲지역의사회가 참여하는 의료돌봄통합지원사업-전주시의사회 사업 모델(이상권 전주시의사회 부회장)에 관한 강의를 진행했다.

제3부 강의는 전태용 부산시의사회 대의원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의사에게 자율성은 왜 필수적인가(박형욱 단국의대 교수인문사회학교실) ▲한 쪽 눈으로 보는 더 넓은 세상-의사, 환자, 장애인이라는 정체성을 품고(서연 성빈센트병원 내과 진료전문의)를 주제로 강의가 이어졌다.

김태진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이 제7기 의료정책 최고위 과정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의협신문
김태진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이 제7기 의료정책 최고위 과정 개회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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