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전공의 추가모집 '860명' 최종 합격…10명 중 2명 복귀
5월 전공의 추가모집에서 총 860명의 전공의가 최종 합격했다. 작년 2월 의료사태 발생 후 진행된 전공의 모집 중에선 가장 많은 인원이지만,대부분의 전공의들은 이번에도 복귀하지 않았다.
수련환경평가위원회 사무국은 2일 안내문을 통해 2025년 5월 추가모집 전공의 합격자가 860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인턴은 142명, 레지던트는 718명이다.
추가모집 인원은 인턴 3157명, 레지던트 상급 연차 7950명, 1년차 3349명 규모였다.
이번 추가 모집으로, 6월부터 수련받게되는 전공의 인원은 총 2532명으로 늘었다. 작년 의료사태 전 근무했던 전공의 숫자인 1만 3531명 대비 18.7%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사태 이전 근무인원과 비교해보면, 사직전공의 10명 중 2명 정도가 복귀를 택한 셈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수련병원별 전공의 추가모집을 진행했다.
대한수련병원협의회와 대한병원협회, 대학의학회,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국립대학병원협회,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 등 6개 단체의 요청에 따른 결정이었다.
작년 하반기와 올해 상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율은 각각 1.4%와 2.2%에 그친 바 있다.
5월 추가 전공의 모집 지원은 앞서 진행된 전공의 모집보단높은 수치지만, 여전히 80% 이상 사직 전공의들은 움직이지 않았다.일부 병원의 경우, 모집마감일을 하루이틀 정도 연기하기도 했지만 큰 성과로 이어지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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