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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출신 오창현 전 과장, 대형 로펌 '태평양' 행
오창현 전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장(사진)이 대형 로펌 법무법인 태평양으로 자리를 옮겼다. 태평양은 오창현 전 과장을 고문으로 영입해 헬스케어 분야 전문성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오창현 신임 고문은 중앙대 위생제약학과를 졸업하고 강원대 약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약사 출신 공무원인 만큼 의약품 분야에서 적극 활동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인 시절 의약품관리과 및 의약품안전과를 거쳐 보건복지부의약품정책과, 보건의료정책과 등에서 근무했다. 2022년부터 보험약제과장으로 근무하다 지난해 하반기 보건산업진흥과장으로 옮겼다.
오 고문은 보험약제과장 시절 약가 사후관리 실무를 중심으로 약제비 환수환급법 입법, 건강보험종합계획 수립 등을 주도했다. 보건산업진흥관에서는 혁신형제약기업 인증과 의약품 의료기기 산업 육성계획 수립 업무를 맡아왔다.
오 고문은 태평양 헬스케어그룹에서 제약∙바이오, 식품, 화장품 및 의료기관과 관련한 헬스케어 전분야에 걸쳐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태평양 헬스케어그룹은 보건의료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정부 출신 전문가를 비롯해 헬스케어 관련 인사를 공격적으로 영입하고 있다.
이영찬 전 보건복지부 차관과 송영주 전 한국 존슨앤드존슨 대외협력 및 정책담당 부사장, 최성락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정윤균 전 국민건강보험공단 종로지사장 등을 고문으로 영입한 바 있다. 동시에 보건복지부 사무관 출신 여정현 변호사(변호사 시험 5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마약범죄특별수사팀 출신 조민주 전문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출신 최윤희 전문위원 등 실무형 전문가도 포진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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