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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당뇨병학회서 ‘다파론패밀리’ 임상적 이점 발표
한미약품은 지난 8일부터 사흘간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한일당뇨병포럼에 참가해, 자사 당뇨병치료제 다파론(성분명 다파글리플로진)과 다파론듀오(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의 임상적 이점에 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박정환 한양의대 교수(한양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가 연자로 최신 연구를 기반으로 한 다파론패밀리의 치료 전략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는 죽상경화성심혈관질환, 심부전, 만성 신장병을 동반하고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다파론과 같은 SGLT2 억제제를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며 다파론정은 단독요법뿐만 아니라 다른 계열의 약제와 병용시에도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5mg과 10mg 두 가지 용량 선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파글리프로진이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게 유용한 약제라고 말했다.
당뇨병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다파론정젊은 환자들의 대사적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치료제가 될 수 있다고도 봤다.
박 교수는 2024 대한당뇨병학회 팩트시트를 보면, 19~39세의 젊은 환자들에서 체질량 지수와 허리 둘레가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다며 이러한 경우 당 배출과 재흡수 억제라는 이중 기전을 가진 다파론과 같은 SGLT2 억제제가 혈당 조절과 체중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박명희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장 전무는 최근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는 심부전 발생 위험이 약 1.5배, 말기 신장질환 위험은 약 5배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보고됐다며 최근 다파론정이 만성 심부전과 만성 신장병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한 만큼, 주요 합병증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치료 옵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근거중심 마케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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