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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언스, 美임상종양학회서 ‘베나다파립’ 임상 성과 발표
일동제약그룹 산하 아이디언스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자사폴리 ADP-리보스 폴리머라제(PARP) 저해제 계열의 항암 신약 후보물질 베나다파립의 병용 요법에 관한 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29일 밝혔다.
ASCO 연례 학술대회는 전 세계 종양학자 및 연구자, 의료계산업계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대규모행사로, 올해는 미국 시카고에서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아이디언스는 베나다파립과 기존 화학요법 항암제인 이리노테칸을 병용해 3차 치료 이상 전이성 위암에 대한 신규 항암 치료법 개발을 진행 중으로, 이번 학회에서 3차 치료 이상의 전이성 위암(mGC) 환자를 대상으로 다국적 1b/2a상 임상 시험의 탐색적 분석에서 얻은 연구 성과를 포스터 형식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이디언스에 따르면, 베나다파립을 활용한 병용 항암 요법 시 전이성 위암 환자에 대한 효과와 상동 재조합 결핍(HRD) 유전자 돌연변이와의 치료 효능 간에 유의미한 연관성이 확인되었으며, 특히 HRD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환자에서 더 큰 잠재력을 보였다.
베다다파립과 이리노테칸 병용 요법 임상 1b/2a상 시험 결과, 무진행 생존 기간 중위값(mPFS)은 4.2개월, 전체 생존 기간 중위값(mOS)은 8.0개월로 나타났으며, ATM 또는 BRCA1/2 돌연변이 등 상동 재조합 결핍(HRD)이 있는 환자들 구성된 하위 그룹에서 mPFS는 8.3개월, mOS는 9.9개월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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