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강원도 보건의료 현안은? 의사회, 국민의힘에 정책 제안
강원특별자치도의사회는 20일 국민의힘 강원도 당사를 방문해 보건의료분야 정책 제안을 전달하고 향후 정책 반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강원도의사회 대선기획본부장을 맡고 있는 이정열 회장을 비롯해 대선기획본부 위원들은 국민의힘 강원도당 사무처장을 만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가 수립한 7대 정책 방향에 기반한 지역 의료정책 과제를 설명하고, 강원지역 보건의료 위기 극복 방안을 전달했다.
의사회가 제안한 주요 정책 과제는 ▲지역 의료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맞춤형 수가 및 인센티브 제도 도입 ▲지역 근무 의료 인력에 대한 포괄적 지원 및 정착 인센티브 강화 ▲공중보건의사제도 개선을 통한 지역의료 기반 강화 ▲지역 의료돌봄체계 구축과 일차의료 활성화 ▲의료 거버넌스 개혁을 통한 보건부 신설 및 전문가 참여 확대 등이다.
강원도의사회는 이번 정책 제안을 시작으로 다른 정당과도 면담과 논의를 이어가며 정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정열 회장은 강원도는 인구 감소와 필수의료 인력 부족, 의료 접근성 저하 등으로 전국에서 가장 심각한 의료공백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이번 정책 제안은 단순한 제언이 아니라 2024년 전공의 사직에서 확인된 현장의 절박함을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한 강력한 메시지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의 일방적인 의대정원 확대는 지역 의료문제의 본질적 해결이 아니라 오히려 의료인력 왜곡과 지역기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다라며 강원도의사회는 전공의와 젊은 의사들이 더는 떠나지 않고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정책, 그리고 실질적인 지역의료 살리기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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