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대한초음파의학회 '국제학회' 위상 재차 입증
지난해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AFSUMB 2024)를 성공적 개최한 대한초음파의학회가 8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56차 학술대회(KSUM 2025)를 열어 국제 초음파의학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다졌다.
이번 학술대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는 양달모 회장(경희의대)과 조정연 이사장(서울의대)이 주도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약 1054여 명(외국 참가자 100명)의 초음파의학 전문가가 참석, 국제학술대회의 위상을 재차 입증했다.
학술대회는 복부근골격계두경부비뇨생식기계소아심혈관계유방 등 세부 분야별 초음파의학 최신 지견을 다룬 초청강의 90편을 진행했다. 구연 55편과 포스터 63편도 발표했다.
올해 학술대회는 ▲Meet the Professor ▲Categorical Course ▲Young Investigator Award Session ▲Jisan Lecture ▲Luncheon Symposium ▲KSUM General Assembly ▲ Scientific Session ▲Hot Issue ▲Ultrasonography Editorial Workshop ▲Inter-section Symposium ▲ Interactive Case Review ▲Special Focus Session ▲Live Demonstration ▲Hands-on Session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고 역동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8일 열린 대한초음파의학회 총회에서는 한부경 회장(성균관의대), 조정연 부회장(서울의대), 이재영 이사장(서울의대), 문민환 감사(서울의대)를 새로 선출했다.
Ji-San Lecture 초청, 특별강연
학술대회 대표 특별강연으로 자리매김한 Ji-San(芝山) Lecture에는 세계초음파의학회 부회장인 이오안 스포레아(Ioan Sporea) 교수(루마니아 티미쇼아라의대)가 Liver Fatty Quantification을 주제로 간 질환 초음파 진단의 최신 지견을 강의했다.
임현철 성균관의대 교수(삼성창원병원)는 The Evolution of Ultrasound-Guided Liver Ablation: Past, Present, and Future 주제발표를 통해 초음파 유도 간 소작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향후 기술적 발전에 관한 통찰을 제시했다.
Ji-San Lecture는 2006년 세계초음파의학회(WFUMB)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학회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는 등 국내 초음파의학의 초석을 다진 지산(芝山) 김주완 명예회장의 호를 따 1997년 시작했다.
시상 프로그램International Grant Award 차세대 연구자 지원
초음파의학회는 차세대 연구자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에도 Presenter Award, Young Investigator Award, Best Poster Award 등 다양한 시상식을 열었다.
International Grant Award는 외국인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 연구 증진과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장 시연실습 세션 임상교육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초음파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시연과 실습 세션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연자의 강의와 실시간 검사를 직접 관찰하며 실제 임상 적용 사례와 진단 시 주안점을 익혔다.
실습 세션에서는 초음파 장비를 직접 사용하면서 검사 술기를 익히는 실무의 장을 마련,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초음파 이너링초음파의학교육원 Hands-on 강좌
초음파의학회는 2014년 초음파 이러닝 교육사이트(http://education.ultrasound.or.kr)를 개설, 기초 해부학부터 구체적인 검사 방법, 주요 질환의 초음파 소견, 검사 시 유의사항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부위별 검사 과정을 담은 동영상 콘텐츠도 함께 제공, 초음파 검사 의료진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초음파의학회는 재단법인 한국초음파의학재단과 함께 초음파 장비의 활용과 임상 적용에 관한 교육을 체계적이고 지속해서 제공하기 위해 2017년 2월 23일 대한초음파의학교육원(KSUM Academy for Education, KAFE)을 설립했다. 교육원은 2024년 6회 Hands-on 강좌를 진행한데 이어 올해에도 복부(비뇨)갑상선유방 강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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