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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현희 의원 "집권 시, 의협 정책제안 현실화 최선"

홍완기 기자2025.05.10 18:37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공동선대위원장은 10일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에 참석, 의협의 제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의협신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공동선대위원장은 10일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에 참석, 의협의 제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의협신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공동선대위원장이 10일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에 참석, 제안서를 전달받은 뒤 향후 민주당이 정권을 잡게 된다면 국정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제안이 현실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의협은 10일 의협 대강당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보건의료분야 정책제안서에 대한 보고회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현희 의원은 행사에 직접 참석, 의협 제안서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향후 반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다.

의협은 성장지속균형 세개의 축을 키워드로 잡고 ▲지속가능한 미래 의료체계 구축 ▲모두를 위한 보편적 의료서비스 ▲신뢰하고 안심하는 의료환경 조성 주제로 나눈 28가지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7가지 세부 아젠다로는 △의료거버넌스 혁신 △글로벌 의료 인재 양성 △미래 의료기술 개발 및 의료산업 혁신 △일차의료 중심의 의료돌봄 활성화 △필수의료의 안정적 제공을 위한 체계 구축 △지역 의료격차 해소 △의료분쟁 예방과 의료현장 신뢰회복을 각각 제시했다.

전현희 의원은 정책보고서에서 현재 의료계에서 필요로 하는 많은, 훌륭한 정책이 담겨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문제가 많은 의료전달체계에 대해 일차의료중심의 개선안 등 의료계의 해법, 의료산업 글로벌 의료인재 육성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해주셨다. 국회의원이 되기 전 가장 관심을 가지고, 많이 다뤘던 의료분쟁 조정 체계에 대한 의료계 입장과 정책 제안도 주셨다며 국민 의료 혜택과 진일보하고, 열린 마음으로 정책제안을 주신 걸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내란 종식과 동시에 맞이한, 너무도 짧은 대선 기간과 인수위 없이 맞이할 새정부에 대한 언급을 하면서 대선 기간 전에도 민주당은 주권 정당을 위해 차근차근 정책 준비를 해왔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집권하게 된다면 차질 없이 새로운 정부를 운영할 준비가 돼 있다며 의료계에서 주신 소중한 정책제안서를 검토하고, 당에 잘 전달해 제안이 현실이 될 수 있또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은 의료계가 중대한 전환점에 서있는 시기임을 짚고, 의료 정상화와 대한민국 의료 미래를 위해 의료 전문가가 중심에 서야한다고 강조했다.

김택우 회장은 이번 정책 제안은 의사의 권익을 대변하는 주장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의료계 대표 단체의 책임 있는 목소리라며 의료계가 당면한 위기를 넘어 국민과 함께 더나은 미래를 열기 위한 비전이자 약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의료 체계가 붕괴 위기의 절박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음을 엄숙히 경고하면서 의대 정원 문제에 국한된 것이 아닌 수십 년간 대한민국 보건의료 정책의 문제와 한계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사태 해결은 요원할 것이라는 진단도 내놨다.

정부의 일방적이고 비상식적인 정책 추진으로 인해 수많은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교육 현장과 의료 현장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이들에 대한 복귀를 넘어 왜 이들이 떠날 수밖에 없었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져야한다면서 의협 정책 제안은 그 문제의 해답을 담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공동선대위원장은 10일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에 참석, 의협의 제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의협신문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공동선대위원장은 10일 대한의사협회 대선 정책제안 보고회에 참석, 의협의 제안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의협신문

성장지속균형의협 정책 제안 혼란 극복대한민국 의료의 내일 여는 힘 되길

성장, 지속, 균형 세 축을 중심으로 한 의협 정책제안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김택우 회장은 성장은 미래를 그리는 의료다. 의료 거버넌스의 혁신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료 정책 결정 구조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세계 최고의 과학 교육 체계를 구축해 미래 의료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의료 산업의 혁신과 미래 기술 선도를 통해 의료와 과학 기술의 융합을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야 함을 제시했다.

지속은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의료라면서 의료를 중심으로 한 돌봄 체계를 활성화해 누구나 필요한 때 적절한 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전했다. 국민과 의료진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필수 의료 제공 체계를 확립해 의료 사각지대를 없애고 붕괴된 필수 의료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세 번째 균형에 대해선 모두가 행복한 의료라고 설명했다. 지역 간 의료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선 세밀하고 촘촘한 기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수도권 쏠림 현상을 개선해야하고, 의료 분쟁을 예방해 신뢰받는 진료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택우 회장은 각 대선 후보들에 우리가 꿈꾸는 의료는 단지 의사를 위한 의료가 아니다. 국민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두를 위한 의료라며 오늘의 정책 제안은 대한의사협회가 국민 앞에 드리는 약속이며 대한민국 고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이다. 대한민국 의료 정상화를 위해 새 정부와 함께 국민과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해법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창수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 공약연구단장 겸 공약준비TF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대선 후보들에게 합리적인 보건의료정책을 공유함으로써, 대한민국 의료계의 체계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효율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했다.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에서 마련한 합리적인 정책제안 사항들이 대선 후보들에게 잘 전달되어 향후 국정 운영에 적극 반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는 현재 각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대선기획본부를 필두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힌 정책제안서를 각 정당과 이해관계자들에게 제안해 나가고 있다.정책제안 사항들이 대선 후보들의 공약 및 보건의료정책 수립 과정에서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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