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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유급 대상 8305명, 제적 대상 46명 확정

박승민 기자2025.05.09 15:56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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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개 의과대학에서 8305명의 의대생이 유급 예정이다. 제적 예정자는 46명이다.

교육부는 9일 전국 40개 의대가 제출한 자료를 취합한 결과를 바탕으로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발표했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의대 재학생 1만 9475명 중 유급 예정 인원은 8305명(42.6%)이고, 제적 예정 인원 46명(0.2%)으로 나타났다.

유급 대상자를 학년별로 살펴보면 예과생은 2455명이다. 예과 1학년 중 25학번은 1241명, 24학번 이상은 385명, 예과 2학년은 829명으로 나뉜다. 본과생은 5850명이다. 본과 1학년 1665명, 2학년 1287명, 3학년 1499명, 4학년 1399명 등이다.

제적 예정자 중 예과생은 14명, 본과생은 3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예과생 중에서는 25학번이 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제적 예정 본과생은 전부 3학년으로 드러났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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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과 과정에 유급이 없는 대학의 경우 2025학년도 1학기 이후 확정될 성적경고 예상 인원이 3027명(15.5%)이며, 1학기 등록(복학) 시 1개 과목만 수강신청한 인원은 1389명(7.1%)이다.

교육부는 대학별로 학칙에 따른 소명절차 등을 거쳐 원칙대로 유급과 제적 처분을 처리할 예정이라며 복귀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의 엄정한 대응을 통해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가칭)의학교육위원회를 구성운영해 의대 교육 발전을 위해 학생들을 포함한 의학교육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유급 결정으로 인해 향후 동일 학년에 복수 학번의 학생들이 동시에 교육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각 대학이 진급 시기별 학생 현황을 사전에 면밀히 분석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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