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의대생들, 9일 오전 11시 공수처에 교육부 차관 고발장 제출
의대생들이 9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교육부 차관을 고발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는 내일 오전 11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방문해 오석환 교육부 차관과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을 고발할 계획이다.
고발인은 이선우 의대협 비대위원장 외 15명이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은 피고발인에서 제외됐다.
의대협 관계자는 대통령 대행이라서기보다 직접 증거의 당사자가 2인이라 결정한 것이라며 어차피 지시에 의해 이뤄졌다면 공수처에서 알아서 수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대협은 지난 7일 성명을 통해 교육부 고발 예정을 알리기도 했다.
의대협은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자의적인 명령으로 학교와 학생들을 강압한 책임자가 누구인지 규명되길 바란다며 결국 의료와 의학교육이 정상화되려면 우선 의료개악이라는 지난 계엄정권의 악업이 청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을 상대로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는 정부의 폭거를 바로 잡아야한다며 의대협은 사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의료의 미래를 만들어나갈 의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선우 비대위원장은 고발에 앞서 기자회견을 20분 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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