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로수젯 저용량, 저·중등도 심혈관질환 1차 예방에도 이점"
한미약품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학술대회(SoLA 2025) 런천 심포지엄에 참가해 로수젯(성분명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의 신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발표를 맡은 배성아 연세의대 교수(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는 이상지질혈증 치료 심혈관질환 1차 예방 효과에 대한 국내 환자 대상 임상 근거에 주목했다.
배 교수는 국내 리얼 월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강도 스타틴/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이 고강도 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심혈관질환 1차 예방의 우월성을 확인했다며 이는 심혈관질환 2차 예방 목적의 고위험군 환자 외에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의 1차 예방에 있어서도 스타틴/에제티미브 병용요법의 이점을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러한 치료 트렌드가 이어지면서, 로수젯 10/2.5mg과 같은 저용량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가 임상 현장에서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로수젯의 신규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해당 데이터는 현재 검토중인 로수젯 10/2.5mg에 대한 전향적, 다기관, 관찰연구로,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받은 성인 환자 2388명을 대상으로 투여 12주차의 LDL-C 목표 도달률을 분석한 결과다.
배 교수는 2019 ESC/EAS 가이드라인 위험도 분류에 따라, 저위험군은 82.6%, 중등도 위험군은 73.9%, 고위험군은 50.4%의 LDL-C 목표(순서대로 LDL-C116mg/dL, 100 mg/dL, 70 mg/dL) 도달률을 보였다며 특히 이전 저강도 스타틴을 복용하던 저중등도 위험군 환자의 경우, 로수젯 10/2.5mg으로 전환 시 90% 이상의 LDL-C 목표 도달률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강도 스타틴을 복용하던 환자의 경우, 저위험군 84.6%, 중등도 위험군은 76.4%의 목표 도달률을 보여, 저중등도 위험군에게 로수젯 10/2.5mg이 적합한 치료 옵션임을 리얼 월드에서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박명희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전무는 RACING 연구에서 로수젯 10/10mg은 고강도 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비열등한 심혈관계 효과와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했고, 이는 최신의 국내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제5판에서 에제티미브 권고 등급(Class I) 상향에도 기여했다면서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치료적 관성을 극복하기 위해 복합제의 역할은 점차 커지고 있다고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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