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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10월초 심평원 디지털정보 대이동...청구 차질 빚나?

이승우 기자2025.04.22 13:09
이기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디지털전략실장은 2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에서 심평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증설 및 이전 추진 경과에 따른 의료기관 등 요양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의협신문
이기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디지털전략실장은 2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에서 디지털 클라우드센터 증설 및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요양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의협신문

오는 10월초 추석 연휴 기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디지털 클라우드센터 증설이전에 따라 해당 기간에 급여 청구와 DUR시스템 차질이 예상돼 심평원이 요양기관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심평원은 청구시스템의 경우 약 140시간 정도, DUR 경우 60~70분 정도의 시스템 중단을 예상하고 해당 기간 동안 요양기관의 청구 자제와 자체 DUR 시스템 활용을 요청했다.

이기신 심평원 디지털전략실장은 22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에서 심평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증설이전 추진 경과를 설명했다.

이 실장은 먼저 10월초 추석연휴기간에 디지털클라우드센터 본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본 이전으로 인한 시스템 중단 등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전 모의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디지털클라우드센터 이전 관련 의료기관 등 요양기관이 준비할 것은 거의 없다면서 다만 청구 등 전체 시스템 140시간 정도, DUR 시스템 60~70분 정도 중단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해당 기간 동안 의료기관 등 요양기관의 청구 자제와 대형병원 등 자체 DUR 시스템 활용 등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전 모의훈련 등을 통해 시스템 중단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전 관련 요양기관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이전이 임박하면) 요양기관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유의사항을 공지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의협신문
ⓒ의협신문

심평원은 정보자원 관리 공간 부족과 재해에 취약한 공조 설비를 보완하고, 정보자원 관리 운용을 위한 추가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23년 4월부터 3년에 걸쳐 디지털 클라우드센터 증설이전 사업을 진행했다.

현재 건축, 전기, 소방 등 공정별 공사 및 정보화사업을 진행하면서 오는 10월초 추석 연휴 기간 센터 이전을 목표로 마무리 공정에 매진하고 있다.

센터 이전에 따른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모의 및 도상 훈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시스템 중단으로 요양기관과 연계기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안내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신축 센터는 기존 센터(3190평방미터, 965평) 대비 2.8배 넓어지고, 상면은 514개로 1.9배 확대, 대내외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공조 방식은 기존 수냉공랭 혼합방식에서 공랭식 설계로 관리의 지속성을 강화해 자연재해 취약성에 대비했으며, UPS는 3배, 비상 발전기 용량은 2배로 늘렸다.건물도 기존 1단계 방수에서 3단계 방수 설계 및 외부 스팬드럴 설치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지진에 대비해 전산실에 내진이중마루를 설치하고, 화재에 대비해 UPS실과 배터리실을 내화벽체를 설치해 비상 시 2시간을 버틸 수 있도록 했다.배터리 열폭주 화재 확산 방지 평가인증(UL9540A) 제품을 도입, 안정성을 높였다.

이 실장은 센터 구축을 통해 인프라 환경의 확장성과 통합 자원의 유연한 활용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에 따른 심평원 디지털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고, 인공지능(AI)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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