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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홍준표 후보-의협, 의정갈등 해법 모색 위해 만났다

이정환 기자2025.04.22 15:27
ⓒ의협신문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예비후보(왼쪽)와 김택우 의협회장(오른쪽)이 22일 의협회관에서 의정갈등 문제 해결을 찾기 위해 만났다. ⓒ의협신문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행보가 바빠지고 있는 가운데, 대선예비후보 중 첫 번째로 국민의힘 홍준표 후보가 22일 의료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대한의사협회를 찾았다.

비공개 간담회에 앞서 김택우 회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정권의 무리하고 급진적인 의료정책으로 의정갈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 의정갈등의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가게되는데, 의사들은 본연의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있으며, 24, 25학번 의대생 교육 문제를 포함한 산적한 의료현안이 많아새로운 정권에서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의협과 정치권이 상호 공조를 통해 세계 1등인 대한민국 보건의료를 더 이상 망가뜨리지 않게 심혈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홍준표 예비후보 측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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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우 대한의사협회장.ⓒ의협신문

김택우 회장은 그동안 홍준표 예비후보는 일관되게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해 2000명 증원에 대한 부당함을 늘 강조했다. 그리고 의료정책은 의협을 비롯해 전문가와 함께 논의해서 마련해야 한다고도 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후보께서도 아시겠지만 의대정원 2000명 증원이라는 정부의 무리한 정책으로 인해 현재까지 국민뿐만 아니라 의료계, 그리고 대한민국 전체가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짚었다.

김택우 회장은 홍준표 예비후보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공감하가 함께 풀어보겠다는 의지로 의협을 방문해 줬다면서 앞으로 의료계와 정부, 정치권은 다 같이 의료현안 문제를 공론의 장으로 올려놓고, 논의를 통해 풀어가야 한다는데 공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기 정부에서도 의료정책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의료 전문가를 파트너로 생각하고 함께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대한민국의 의료시스템을 정상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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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홍준표 대선예비후보. ⓒ의협신문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는 의대정원 증원으로 인해 모든 학생들이 의대로 몰리게 되면 이공계가 망한다. 이공계인재들이 사라지게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해서 의대정원 증원은 의협과 논의해서 조정하라는 입장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무리한 의대정원 증원으로 인해 의학교육의 질 저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우려했지만 밀어붙이다가 결국은 정부가 무너지게 된 단초가 됐고, 의료계와 충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홍 예비후보는 의대정원 증원과 관련해서 지난 2년간 여당도 나서지 않고, 야당도 나서지 않고, 정부는 정부대로 고집을 부리면서 방치된 것이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참으로 안타깝게 봤는데 이번에 대선을 계기로 새 정부가 출범하게 되면 바로 의논해서 즉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찾자고 오늘 의협을 방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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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의협은 의정갈등 해결을 위해 4가지 의료현안을 건의했고, 홍준표 예비후보 측은 의협의 요구를 적극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간담회에는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예비후보 측에서 홍준표 후보와 김대식 의원(부산 사상구), camp 무대홍 이종헌 정책실장과 이성배 대변인이 참여했고, 의협에서는 김택우 회장을 비롯해 박명하 대선기획공동본부장(의협 상근부회장), 박단 대선기획본부 조직기획단장(의협 부회장), 서신초 총무이사(대선기획본부 지원단), 문석균 의료정책원구원 부원장, 김충기 정책이사, 한진 법제이사, 박명준 기획이사가 참석했다.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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