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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미국암연구학회 나란히 '출격'

고신정 기자2025.04.22 10:05
ⓒ의협신문

셀트리온과 셀트리온제약이 오는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5)에서 다중항체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개발 성과 등을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미국암연구학회에서 다중항체 신약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최초로 발표한다. 셀트리온제약은 ADC 이중 페이로드(dual-payload) 개발 성과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먼저 셀트리온은 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바이오기업 ABPRO와 공동 개발하는 CT-P72의 전임상 결과를 구두로 발표한다.

CT-P72는 다중항체 기반 인간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2(HER2) 타깃 T세포 인게이저(TCE)로 HER2 양성 암세포와 면역세포인 T세포를 연결해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방식의 치료제다.

그동안 셀트리온이 월드 ADC(World ADC) 등을 통해 공개했던 ADC 신약 파이프라인과는 차별화된 다중항체 신약인 만큼, 구체적인 데이터와 개발 방향성에 대해 관심이 모일 전망이다.

셀트리온제약은 30일(현지시간) CTPH-02는 각각 다른 작용 기전의 페이로드(Payload, 세포독성항암제)를 결합한 이중 페이로드(dual-payload) ADC 플랫폼 기술을 포스터 발표한다. 두 종류의 페이로드를 결합한 만큼 항체와 접목되면 강력한 효과와 높은 치료 정확도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그룹내 주요 계열사들은 뛰어난 연구개발 역량과 실행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신약 후보물질과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차세대 치료제 개발을 발판으로 회사의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글로벌 빅파마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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