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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플 플러스

재활의료도 시기별 역할 설정 필요하다

이영재 기자2025.04.22 09:34

상급병원 구조 전환 관련 재활의료도 시기별 역할 설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회복기 재활병원 간 연계를 위한 공통 기능평가 지표를 마련하고, 급성기-아급성기-만성기 단계별 역할 설정과 연계 시스템 구축에 방점이 찍힌다.

대한재활의학회가 춘계학술대회(18일19일부산 BPEX)를 열고, 정책, 임상, 신의료기술, 연구 등 다양한 분야의 깊이 있는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재활의료의 시기별 역할 설정은 의료개혁 추진과 혁신적 재활의료 전달체계 주제 기조강연을 통해 다뤄졌다.

윤준식 고려의대 교수임재영 서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회복기 의료체계 구축 (유정민 보건복지부 의료체계혁신과장) ▲필수재활의료의 재활성과지표 개발(김태우 국립교통재활병원 교수) ▲중증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확대 방안(신용일 부산의대 교수) 등의 발제가 진행됐으며, 패널토의에는 최민혁 부산의대 교수, 신형익 서울의대 교수, 김대열 울산의대 교수 등이 참여했다.

응급의학회는 이 자리에서 재활의료도 시기별로 적합한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회복기 재활병원 간 연계를 위한 공통 기능평가 지표와 함께 재활의료 시기별로 급성기-아급성기-만성기에 걸친 단계별 역할 설정과 연계 시스템 구축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재활의 힘 심포지엄(좌장 : 조강희 충남의대 교수이시욱 서울의대 교수)에서는 ▲중환자 재활 (신명준 부산의대 교수) ▲상급종합병원에서의 이식 수술 후 재활(김원 울산의대 교수) ▲회복기 재활병원에서의 수술 후 재활치료(정희연 서울의대 교수) 등의 강연을 통해 중환자 및 수술 후 환자의 기능 회복 가능성을 탐색했다.

재활에서의 디지털 치료제 심포지엄(좌장: 최은석 가톨릭의대 교수배하석 이화의대 교수)에서는 ▲근감소증 환자들에게서 디지털 치료제의 사용(윤성준 (주)디파이 대표) ▲뇌신경재활에서의 디지털 치료제(임선 가톨릭의대 교수) ▲근골격계 재활 분야에서의 디지털 치료제 활용 가능성(박재현 한양의대 교수) 등의 발제에서 임상 현장과 디지털 기술의 접점을 모색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건강한 삶을 위한 지혜 특별 세션(좌장: 신희석 경상국립의대 교수)에서는 ▲번아웃 예방과 회복 전략(문은수 부산의대 교수) ▲부상 없이 러닝하는 법(정세희 서울의대 교수) 등의 강연이 이뤄졌다. 이 세션은 장기화된 의료현장의 번아웃과 스트레스에 지친 의료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스스로의 몸과 마음을 되돌아보며, 지속가능한 전문직 삶을 위한 회복과 균형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리가 됐다.

올해 학술대회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석전 신정순 학술상 - 김민영 차의과학대 교수 ▲대한재활의학회 발전 기여상 - 황지혜 성균관의대 교수, 장원혁 성균관의대 교수, 소윤수 경희의대 교수 ▲인해(仁海) 오정희 인당(仁堂) 정진상 연구비 - 이숙정 가톨릭의대 교수 ▲이청기 연구비 - 오재호 서울대효요양병원 과장 ▲대한재활의학회지 특별연구비 - 서지현 서울의대 교수 ▲우수 포스터 상 - (일반연제)Konki Sravan Kumar 서울시보라매병원 박사, 최충환 강남세브란스병원 임상강사, (증례)신세영 차의과학대 조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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