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세마글루티드, 비만 환자 심혈관 질환 발생률 22% 줄여
노보 노디스크는 심혈관계 질환을 앓지만 당뇨병은 앓고 있지 않은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한 주요 심혈관계 사건 발생 이후 세마글루티드 2.4mg의 이점을 확인한 SELECT 임상시험 하위 분석 결과를 지난 3월 31일 제74회 미국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ACC 2025)에서 발표됐다.
하위분석 결과, 세마글루티드 2.4mg은 5가지 심혈관계 사건(심혈관계 질환 사망비치명적 심근경색비치명적 뇌졸중불안정 협심증으로 인한 입원관상동맥 재관류술)의 발생률을 위약보다 22% 줄인 것으로 보고됐다. 5가지 사건에 대한 최초 발생 위험은 위약 대비 20% 감소시켰다.
비치명적 심장마비 발생률을 31%, 전체 관상동맥 재관류술 발생률을 26% 낮췄다.
비만은 심혈관계 질환 및 사망, 뇌졸중의 직접적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비만 관련 사망 3건 중 2건은 심혈관 질환과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인 대규모 심혈관계 영향 연구의 1차 분석은 심혈관계 질환의 최초 발생만을 평가한다는 한계가 있었지만 이번 하위 분석 결과는 5가지 심혈관계 사건의 발생 위험을 분석했다는 의의가 있다.
1만7604명의 참가자를 평균 39.8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하위 분석 결과, 집계된 3031건의 심혈관계 사건 중 최초 발생은 1947건(64%), 후속 사건은 1084건(36%)을 차지했다.
관상동맥 재관류술은 최초 발생 건의 27.2%, 후속 사건의 72.9%가 보고됐으며, 비치명적 심장마비는 최초 발생 건의 26.2%, 후속 사건의 10.3%로 나타났다.
- 메디소비자뉴스 최봉영 기자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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