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진흥원, 세계 백신 회의서 'K-백신' 우수성 알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세계 규모백신 컨퍼런스인 세계백신회의(World Vaccine Congress Washington, WVC)에서 한국 정부의 백신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과 국내 백신 기업을 홍보하는 장을 마련한다.
WVC는 세계보건기구(WHO), 감염병혁신연합(CEPI) 등의 국제기구, 미국 식품의약국(FDA), ARPA-H 등 정부 기관 및 학계 전문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화이자(Pfizer) 등 글로벌 백신 제조기업들이 참가해기초 연구부터 상업적 제조까지 백신 공급의 전체 가치 사슬에 대해 논의하는 행사다.
매년 상반기에는 미국, 하반기에는 유럽에서 연 2회 개최되며, 올 상반기에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미국 워싱턴에서 회의가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백신 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내 백신 기업들의 글로벌 동향 파악과 비즈니스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들의 WVC 참가를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한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반영해WVC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국 백신 워크샵을 연다.
21일 열리는 한국 백신 워크샵 1부 세션에서는백신 산업 지원을 위한 한국 정부 및 산업계의 노력을 주제로 우리 정부가 글로벌 보건 안보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바이오 제조 인력양성 프로그램(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지원재단)과 보건위기 대응(K-미래헬스추진단) 및 중저소득국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국가 연구지원 프로그램(국제보건연구기술기금)이 소개된다.
이와 함께 글로벌 백신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한국형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K-NIBRT)▲LG화학레모넥스쿼드메디슨 등 국내 백신 기업기관의 기술과 인프라를 확인하고, 미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저소득국가의 백신 연구 및 제조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진행되는 2부에서는 국제백신연구소(IVI)와 태국백신연구소(NVI)의 발표를 통해 중저소득국가와 한국의 협력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2부 발표 연사들과 함께 ▲바이오파르마(Bio-Farma, 인도네시아)▲바이오백(Biovac, 남아프리카공화국)▲힐레만 연구소(Hileman laboratory, 싱가포르)▲유바이오로직스가 참여하여 한국 기업과 해외 기업 간의 다양한 협력 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미래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김용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 단장은 공식적인 국제무대에서 우수한 우리 기업들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한국 백신 워크샵을 준비했다며이번 행사가 국제 보건사회에서 한국 정부와 기업의 입지를 강화하고,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사업 확대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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