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이성규 병협 회장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 조성에 최선"
대한병원협회는 11일 제66차 정기총회(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파르나스)를 열어, 2025회계연도 예산안 2968억 4230만 8000원과 새 사업계획안을 의결하고 이성규 집행부의 두 번째 회기를 시작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예산안은 사무국, 병원신문, 수련환경평가본부 및 정부 수탁사업 네 부분으로 나눠 편성됐는데, 정부 수탁사업비 2862억 8224만원을 제외하면 순예산은 105억 6000여만원 규모다.
2025년에 추진되는 정부 수탁사업에는 ▲환자안전교육 ▲간호조무사보수교육 ▲필수의료간호사양성지원 ▲수련보조수당지원 ▲다기관협력수련시범 ▲전공의수련환경혁신지원 사업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전공의 수련관련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사업 ▲다기관 협력수련 시범사업은 병협이 신규로 정부수탁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순증 예산 2343억 4400만원이 총 예산에 반영됐다.
병원협회는 지난 2024 회계연도 결산 보고를 통해 사무국(3억 7341만여원), 병원신문(95만 8422원), 수련환경평가본부(3억 8212만여원), 정부 수탁사업(214,604원) 등 네 부분에서 당기 순이익이 발생됐다고 보고했다.
총회는 당기 순이익 총 7억 5671만여원에 대해 차기이월 이익잉여금 및 병원신문 미처리결손금을 보전처리하는 것으로 각각 처분했다.
병원협회는 새 사업목표를 비전2030, 건강한 국민, 신뢰받는 병원, 미래를 선도하는 병원협회가 함께 합니다로 하고, ▲전달체계의료인력을 포괄하는 보건의료정책 마련 ▲보험 제도 개선 주도 및 의료 현실을 반영한 보상체계 마련 ▲미래에 대응하는 병원환경 육성지원 ▲병원경영 정상화를 위한 규제 개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 및 수련의 질 향상 ▲대회원 서비스 강화, 장기적 발전 및 대외 위상 제고 등 주요 추진방향에 대해 승인받았다.
협회 회관 내 오피스텔을 추가 매입 등 기본재산을 추가 관련 정관 일부개정안도 의결했으며, 제41대 윤동섭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이성규 회장은 지난 한 해 병원계는 수많은 도전과 변화 속에서도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아왔으며, 의료인의 헌신과 노력이 제대로 존중받고 병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면서 우리 병원계가 당면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야 할 시점으로, 병원협회는 정부와 의료계, 국민이 함께 협력해 지속가능한 의료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된 제33회 JW중외상 시상식에서는 백순구 원주연세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JW중외 박애상, 안희배 동아대의료원장 겸 병원장, 강종대 예수병원 과장은 JW중외 봉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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