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플 플러스
'숏·릴스' 정보 쓰나미…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정보의 쓰나미.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면서 현대인은 하루에도 수없이 많은 정보를 접하고 있다. 정보의 양이 많아질수록 그 진위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요인이 된다.
대한스트레스학회가 13일 서울대병원 우덕윤덕병홀에서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에서 다루고자 하는 주제다.
스트레스학회는 실시간 인터넷 뉴스, SNS, 온라인 댓글 문화 등은 우리의 인지적 부담을 높이고, 불확실성 속에서 심리적 압박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며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 시대의 정보 과부하와 스트레스의 관계, 허위 정보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 및 치료 전략에 대한 최신 정보들이 공유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학술대회 첫 번째 순서인 Fact vs Fake 심포지엄에서는 디지털 기반 플랫폼과 허위 정보 확산을 주제했다.
먼저 이재길 교수(한림대학교)가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의 확산 이에 따른 증가되는 스트레스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외 △최근 범죄 도구로 악용되는 딥페이크의 양면성 (김장현 교수, 성균관대학교) △이용자가 편향된 정보만을 접하게 되는 필터버블(Filter Bubble) (김태경 교수, 서원대학교)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정보 과부화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세미나 세션에서는 스마트폰과 SNS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정보 과부하로 인한 정신적 피로, 즉 디지털 피로(Digital Fatigue)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소개 (배우경 교수, 서울대학교) 와 미디어를 통해 접하게 되는 건강정보들의 질평가에 대한 연구 결과 (김현의 교수, 서울대학교)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2와 임상강좌에서는 이러한 디지털 정보 관련 스트레스 관리의 관점에서 심리적 접근을 통한 스트레스 회복과 디지털 스트레스 시대의 올바른 관리 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박민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정보의 신뢰성과 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심도 있게 탐구하고, 건강한 정보를 습득하는 벙법과 효과적인 스트레스 관리법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박민선 서울의대 교수(가정의학과)는 2024년부터 대한스트레스학회 회장에 취임하여 활동 중이며, 영양, 운동, 스트레스관리를 통한 체력의 균형을 통해 질병을 예방하고자 하는 진료를 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의사협회 4평점, 건강심리전문가 과정 8시간 인정, 정신건강 간호사 수련과정 8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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